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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兵隊를 함부로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2. 14:29

海兵隊를 함부로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해병은 특수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고 나자신도 적응이 아직도 안되는 부분이 있을 정도로 강인하고 끈질긴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海兵은 戰時  적 후방에 침투상륙하는 임무를 가지고 만들어진 軍입니다.그래서 상륙사단이 있는 포항이  最戰方입니다.(해병은  分隊(13명)단위 전투임)
兵들도  기수에따라 선후배가 엄격하고 하사관은 권위가있고 장교는 존경대상이며  장군은 하늘입니다.나도  3년의 군생활중 국내에서는 사단장(소장),월남에서는  여단장(준장) ,사령관은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우리  해병194기는  1967.9입대하여 대부분 참전했고 1970.9 전역했습니다. 많은  동기들이 전사하고 고엽제후유증으로 죽기도했습니다. 내 경우도 중대장,소대장을 비롯 내 철친 훈련소 침상동기까지 국립현충원에는 9명의 지인들이 잠들어 있습니다.매년 현충일에는 장미9송이를 들고 찾아가 ' 미안함과 산자의 슬픔'을 고백하기도 했지만, 이젠 다 찾아 보기도 힘들어 작년에는 절반,그리고 올해는 아직 못 갔습니다    同期전우들이 전국에서 오기도합니다.
우리 194기 例를 보더라도 오직 같은날 입대하고 훈련을 받았다는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各 지방同期會와 전국적인 동기회(사진  참조)를 운영하고  매년 정기모임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조직입니다.
해병인  나도 때론  적응이 안되는데~
어찌 여러친구들이 이해하겠나요?
청문회건 수사건 조사건 정치적이건 그렇지 않던~
난 참견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의 몇몇의원들의 행태는 울분이었습다.
군대를 안 갔다는걸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答은 여러 친구들도 나도
아는걸~
海兵 개개인은  各己  다르겠지요.
그러나 진정한  海兵精神은 변하지 않습니다~^^

194기 어느 해병님께서 보내온 글을 앞면에 인용 하였고 본인이 왜, 해병을 건들면 안된다는 몇 가지 첨삭 하고자 합니다.

우리 해병은 빨간 명찰을 달때까지 "불멸의 무적"인 것은 엄정한 군기와 잔인할 정도의 훈련에서 전우애와 바로 "상명 하복"의 정신무장으로 사기가 솟는 것이며 그런 해병은 물,불을 안가립니다.

지옥의 불 속으로 뛰어들어 가라면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게 해병정신이다.

우리 해병이 태어난지 일년이 지나 6.25 북괴 김일성이가 남침시 개전초기 해병대 김성은 부대가 통영상륙작전의 성공으로 거제도 점령 하려는 정보를 얻고, 역으로 공격하여 적을 괴멸시킨 전투로 당시 이 전투를 목격한 미 종군기자  마거릿 하긴스는 "귀신도 잡는다" 타전을 전 세계에 내보내서 얻게되 "귀신잡는 해병" 이 탄생하였습니다.

다음은 6.25 전쟁 중 도솔산( 현재 펀치볼) 이 밀리면 홍천까지 후퇴할 아주 중요한 고지로서 1차 공격은 미 해병 1사단 5연대가 엄청난 인명 피해를 입고 물러난 곳에 당시 우리 대한민국 해병대 1연대가   그 임무를 물러받고 적 인민군 5군단 예하 12사단과 32사단 2개사단을 괴멸 격파하여 당시 이승만 대통령께서 직접 오셔서 "무적해병" 휘호를 내려 "무적해병"이 탄생 하였습니다.

월남에서 짜빈동 대첩은 1967년 2월14일부터 2월15일 양일간에 벌어진 전투로서 광나이성 추라이에 위치한 마을의 군 요충지로 호지명이 당시 최강군인 2사단을 공격토록 하여 대한민국 국군(청룡.백마. 맹호)사기를 저하시키기 위한 기습작전이였습니다.

당시 우리 청룡부대는 11중대 와 1중대에서 지원온 3소대 병력 약 240여 명 VS 적 베트남민주공화국 제2사단 제1연대. 제21연대  2,400여명과 맞붙은 전투 였습니다. 이전투로 11중대 3소대 쪽으로 적이 대거 진입 결국 백병전 끝에 진지를 사수한 대한민국 해병 청룡부대의 대승으로 당시 주월 미해병사령관 등이 직접 방문하여 그 공을 치하 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중대 병력이 연대 병력을 격파한 것은 유례가 없었으며 이에 "신화를 남긴 해병" 의 칭호를 얻게 되었고.

이 전투로 한국군 전사자 15명 이였으며, 적 확인 사살자만 29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전투로 태국무공훈장이 2개 을지. 충무 화랑 무공훈장 등과 장교제외 전 대원 1계급 특진과,

미국 은성무공훈장 도 정경진 중대장께서 받았습니다.

그 외 수많은 작전으로 김일성이가 가장 두려운 빨간명찰의 해병대로 포항 제1상륙사단 하나로 인민군 7개사단을 묶어 놓는 전략기동군대인 해병대를 가지고 놀지말 것을 엄숙하게 촉구한다.

이번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이라는 논제에서 국회의 의원이 전,국방장관 그리고 해병대 사령관, 사단장을 상식 이하의 자존심을 건드린점은 앞서 말씀드린 "상명하복"의 해병대 정신을 훼손 시킨점,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작금에 아주 부적절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며.

꼭 고려 때 지금의 의원은 4내지 5등급 문관이 대장군에 호통치고, 자존심을 꺽어 발생한 사건이 있지요.

결국 울분을 못 참은  군부가 문관을 도살한 사건과 무엇이 다를까요?

어떤 직에 있던 자신들의 정도를 벗어나면 절대 안됩니다.

해병대와 전 군인은 충의 사기를 먹고 살며 나라의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칠 군을 자존심 건드리면 안됩니다.

2024.06.29.

청룡 노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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