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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개조론/ 국민 개조론!….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4. 15:41

[민족 개조론/ 국민 개조론!….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춘원 이광수의 민족 개조론!>

오랜만에 다시 듣는 주제이다. <조선 효종> 때 제주도 앞바다에서 파선하여 조선에 여러 해 구금된 네들란드 상인 <하멜>이 탈출해서 기록한 그의 책 <하멜의 표류기>에는,
“조선인은 거짓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속여먹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조선인들의 거짓됨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 후 250년이 지나고 평양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조선이 망하는 것은 일본 때문이 아니라 조선인의 거짓된 삶”이라고 질타했다!~.

<고종 임금>은 일본으로부터 풍족한 은사금을 약속받고 신료대신들에게 한일합병 각서에 날인하게 했다. 백성들은 어떻게 수탈당하고 유린당하든 상관없이…
그 어간에 조선땅에는 <기독교회>가 전래되었고 전국방방곡곡에 예배당이 세워지고, 기독교가 세운 학교와 병원들이 들어섰다.   

또 다시 120년이 지났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나라의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들과 국민들의 <거짓된 삶>은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제 부끄러움마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함이라는 전신갑주로 무장했다.

지난 120년간 수많은 국민들이 <사회주의의 세례>를 받았고, 또 <기독교의 세례>를 받았지만, 골수까지 파고든 <거짓된 삶>은 변함이 없다. 정녕 우리 국민성은 복음으로도 개조될 수 없을까?… 바다에는 소금의 염도가 겨우 3%인데도 썩지않는데…

(글 : 안순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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