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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이라도 본받자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8. 4. 17:04

🌄 적이라도 본받자

(미소)🤩한국의 명과 암!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은
"국토 면적은 세계에서 109번째일 정도로 작지만,
레이디가가를 능가하는 K-POP 스타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배출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며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를 소개했다.

1. 예뻐지기 위해 뭐든 하는 나라

CNN은 미(美)에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된 나라는 한국이라고 단언한다.
“달팽이 크림(달팽이 점액을 넣어 만든 크림)이나
  제주도의 화산토(火山土)를 사용해 만든 마스크 팩 등
한국 사람들은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어떤 재료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2. 아시아 성형수술의 중심지
CNN은 한국에서는 성형수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게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일본 심지어는 몽골 사람들조차
성형 수술을 하러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CNN은 “미국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040만원)가 드는 성형수술이
한국에서는 2,000~3,000달러(한화 200~300만원)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3. 미래를 체험하고 싶다면 한국으로 가라
CNN은 한국의 IT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전했다.
CNN은 한국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쇼핑하고, TV를 보며,
지하철까지 이용한다며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선진 기지라고 소개했다

4. 세계에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나라
미국인이 1년에 77.9회 카드를 사용할 때,
한국인은 129.7회 사용하고
“한국에는 상점에서 카드 사용을 거부하면 불법으로  간주하는 법까지 있다”
고 소개했다.

5.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
CNN은 각종 통계를 들어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은 1주일에 44.6시간 일하는데,
이는 세계인의 평균보다 12시간  긴 수준”이라며
“1일 평균 수면시간도 6시간이 채 안 된다”고 보도했다.

6. 소개팅의 천국

한국 직장인은 1주일에 평균 2회 소개팅을 한다.
CNN은 한국에서 애인 없는 사람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다음 소개팅은 언제야?’ 라는 질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7.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 한국의 항공사의 서비스는 단연 세계 최고다"
CNN은“세계적인 항공사들도기내 서비스를 배우려
한국 항공사를0 방문한다”며
“이런 승무원들의 친절함은 평소 승객들의 자잘한 부탁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 뿐 아니라
식사 시간에 기내식으로 준비한 비빔밥이 다 동이 났을 때
마치 자살 충동이라도 느낀 듯 당황스러워하는 그들의 표정을
보면 오히려 승객이 더 당황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8.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들을 보유
한국이 세계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세계 여자 골프선수 랭킹 100위 가운데
한국 여자 골프선수가 38명이 포진해 있는데
CNN은 그 비결로 ‘타이거 맘·대디(자녀를 엄격히 훈육하는 부모)’를 들었다.

9.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게임 시장
CNN은 한국인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을 전하며
  “이 게임 판매량의 절반이 한국에서 이뤄졌다”며
한국에서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신데렐라법(16세 미만 청소년이 밤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한 법 ’까지 생겼다”고 소개했다

10.독특한 회식 문화

한국인들은 이 같은 장시간 노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폭탄주’로 풀기 때문에
대표적 소주 제조회사인 ‘진로 소주’는
11년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수한 얘기!!
박태준(1927~2011)과 이병철(1910~87)이 본 일본

포스코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는 일본에 달려갔다.
과거를 잊지 않은 일본인은 아낌없이 한국을 도왔다.
그 '거인의 시대'를 읽으면 지금 韓·日은 너무 초라하다. ​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철강인 박태준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책에 기록했다.

수영대회에서 1등을 했지만 조선인이란 이유로 야유를 받고
2등으로 강등 당한 일, 그리고 미군의 폭탄이 쏟아지던 날
방공호에서 겪은 일이다.

"방공호는 질서가 정연하다. 이 일에 노인들, 특히 할머니들이 나선다.
'젊은이는 안으로 들어가라. 위험한 곳은 우리가 막는다.
왜 책을 들고 오지 않았느냐? 젊은이는 책을 펴고 공부해라.'

방공호 입구에 천막이 쳐지고
젊은이가 모인 제일 안쪽엔 두 개의 촛불이 켜진다." ​

박태준은 1등을 빼앗겼을 때
"속이 끓었지만 참고 다스렸다"고 했다.
방공호에서 할머니의 질책을 들었을 땐
"식민지 대학생의 가슴으로 들어와 고국(故國)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웠다"고 술회했다.

일본이 준 분노는 참고, 감동은 받아들여
조국을 위한 동력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

박태준이 훗날 포스코를 세울 때 '恩人'으로 부른 일본인이 몇명 있다.
당대 일본 최고의 思想家로 불리던 양명학자(陽明學者)
야스오카 마사히로(安岡正篤)가 그중 한 명이다.

종합 제철소 프로젝트가 미국·독일·영국·이탈리아에 퇴짜를 맞았을 때
한국은 일본에 손을 내밀 수밖에 없었다.
모든 책임을 어깨에 지고 도쿄로 간 박태준은 야스오카를 가장 먼저 만났다.

일본 정·재계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통하는 거물이었기 때문이다. ​
야스오카는 '과거를 반성하고 한국을 돕는 것이 일본의 국익(國益)'이라는
한국관(觀)을 갖고 있었다.

그는 먼저 기술 협력의 열쇠를 쥐고 있던
이나야마 요시히로(稲山嘉寛) 일본철강연맹 회장에게 박태준을 보냈다.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전 총리 등 정계 거물과의 연쇄 만남도 주선했다.

박태준의 열정에 야스오카의 성의가 더해져
미온적이던 일본 정부와 기업은 열정적 지지자로 변했다.

다른 선진국처럼 일본도 한국을 외면했다면
포스코는 그런 위용(威容)으로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

.박태준과 비슷한 기록을 삼성 창업자 이병철도 남겼다.
유학을 위해 탄 연락선에서 1등 선실 근처로 갈 때였다.
일본 형사가 가로막고 막말을 던졌다.

"조선인이 무슨 돈으로 1등 선실을 기웃거리느냐. 건방지게."
그는 "후일 사업에만 몰두하게 된 것은 민족의 분노를
가슴 깊이 새겨두게 한 그 조그마한 사건 때문"이라고 자서전에 썼다. ​

이병철은 패전으로 폐허가 된 전쟁 직후 도쿄의 허름한 이발소 이야기도
함께 기록에 남겼다. 주인에게 "이발 일은 언제부터 했느냐"고 물었다.
"제가 3대째니까 가업이 된 지 이럭저럭 한 60년쯤 되나 봅니다.

.자식놈도 이어주었으면 합니다만…."
그는 "일본은 절대 망하지 않고 재기할 것이라고 그때 생각했다"고 썼다. ​.

1983년 8월 이병철이 후배 박태준을 일본 휴양지로 불렀다.
'부메랑 효과'를 내세운 일본 철강업계가 광양제철소 건설에
협력을 거부할 때였다.

휴양지에는 당시 일본 정·재계의 막후 거물 세지마 류조,
그리고 10여년 전 포항제철소 건설을 지원한 일본 철강업계의 대부
이나야마가 함께 있었다.

이들에게서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둔 이병철은
"다른 말은 말고, 고맙단 인사만 드리라"고 박태준에게 말했다.
박태준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다"고 술회했다. ​

이병철도 비슷한 고비를 넘겼다.
5개월 전 발표한 삼성의 역사적 반도체 투자는
핵심 기술을 제공한 일본 반도체 업체 샤프의 역할이 컸다.
일본이 처음 해외에 반도체 기술을 제공한 사례였다.

이병철은 "샤프의 각별한 호의였다"고 자서전에 기록했다.
"샤프를 국적(國賊)이라고 혹평하는 업자도 있었다"고 했다.

한·일의 가교 역할을 한 세지마 류조는 회상록에 이렇게 기록했다.
"한국은 통일된다.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고
한국의 감정을 포용하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둥으로 하는
통일 한국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

박태준은 일본에서 노동을 하며 키워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일본 총리 후보였던 유력 정치인과의 저녁 약속을 깰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성장에 허덕이던 1980년 한국은 일본의 도움이 그만큼 절실했다.

그날 박태준이 국익을 위해 약속을 취소하지 못한 일본 정치인은
아베 신타로,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아버지다.
그는 평생 한국과의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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