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一生一死는 철칙이다.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들, 사람이든 짐승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모두가 다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는 것을 일생일사(一生一死)라고 한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철칙(鐵則) 이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發展)하고 첨단과학(尖端科學)의 시대라 고 해도 이것만은 바꿀 수 없는 신(神)의 명령(命令)일 것이다. 다만 의술(醫術)이 발달하여 병 들면 치료하여 생명을 연장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영생(永生) 을 누릴 수는 없다. 그런데 살아있는 동안 행과 불행 (幸과 不幸)은 사람의 몫이다. 옛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幸福)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는 말이다. 살아있는 동안 벼슬도 하고 부자 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을 궁핍(窮乏)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