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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냄비에도 고구마는 삶아진다]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31. 18:40

[찌그러진 냄비에도 고구마는 삶아진다]

나이 많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
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젊은 남녀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어머!!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스러버라...."

이때....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하신다.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인생은 70부터지. 젊은 것들이 인생을 알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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