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코람데오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1. 26. 16:14

코람데오

오늘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 ♧♧♧

시편 30:4-5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짧은 묵상] ♧♧♧

오늘 시편의 저자인 다윗은 누구보다 많은 환난과 고난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영혼의 곤고함 속에 침체되기도 하였고 육신의 고통 속에 빠져 보기도 하였습니다

다윗이 경험했던 고난과 고통은 때때로 우리에게도 찾아옵니다.
우리는 그런 고난과 고통으로 인해 쓰라린 좌절과 패배의 아픔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노염은 잠깐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저녁에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을 얻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환난과 고통과 죄악 속에서 우리를 건져내시는 분인 줄 우리가 경험으로 알고,
또 주신 말씀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신 줄 우리가 알기에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진정한 신앙인만이 드릴 수 있는 큰 은사입니다.
“감사‘는 고난과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감사를 잃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 은혜는 넘치는 사랑이요, 축복이요, 영광이요, 은사요, 행복이요, 아름다움이요, 소망이요, 놀라운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 입술에 감사의 노래가 있어야 하며,
기쁨과 승리와 찬송의 삶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은혜 나눔]♧♧♧

6살짜리 꼬마가 아빠와 손을 잡고 골목을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골목 아래에서 5학년 짜리 덩치가 큰 아이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를 보자 6살 꼬마는 눈을 반짝거리며 아빠에게 말합니다.

“아빠, 저 형이 지난번에 나 때렸어!”
아빠와 함께 가다가 자신을 때린 형을 만나게 되었으니 그때의 억울함을 갚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빠는 남의 집 귀한 자식을 자기 아이 건드렸다고 갚아주는 것은 어른답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못 들은 척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꼬마는 슬며시 아빠 손을 놓더니 종종걸음으로 그 형에게 다가가서 발로 살짝 치고는 의기양양해져서 돌아왔습니다.

혼자라면 감히 그렇게 할 수도 없고, 했어도 바로 줄행랑을 쳐야 했겠지만, 아이는 아빠를 믿고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죄악 가운데 있다가도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의 그 노염은 잠깐이고, 금방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허물로 인해 고난과 시련 가운데 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그 은혜를 우리가 잘 기억하고, 어떠한 여건과 환경에서도 감사와 찬송을 잊지 않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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