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7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은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에는 8가지의 맛,  인생 팔미(人生 八味)가 있습니다. ♡ 一味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二味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三味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 四味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五味는  자기만을 위해 사..

좋 은 글 2025.02.05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은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에는 8가지의 맛,  인생 팔미(人生 八味)가 있습니다. ♡ 一味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二味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三味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 四味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 이 그것입니다. ♡ 五味는  자기만을 위해 사..

좋 은 글 2025.02.05

누가 썼는지 참 잘 쓴 글이라 소개합니다.

누가 썼는지 참 잘 쓴 글이라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글쓴이를 알 수가 없군요  [2030405060대~ 젊은이들은 들어라!]  몇 년 전 돌아가신... 우리 외할매는 말했다.  왜정 때... 그래도 이 땅보단 뭔가 나을 듯해 만주로 갔단다.  그리고 뙈놈들한테 갖은 무시를 당하다가... 내 나라가 독립됐단 소리 듣고  이고 지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단다.  그때 우리 어매는...  외할매 어깨 위에서 두만강을 건넜단다.  그래... 우리 어매는 만주에서 태어났다.  어느 놈들 논리라면 뙈년이겠구나... 어쨌든 중국 땅에서 태어났으니... 누구는 일본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친일파란 소리 들었다니 그렇겠구나... 1917년 태어난 박정희도 만주로 갔지... 그리고 군인이 되었다.  그래서 친일파 라더구..

좋 은 글 2025.02.05

🌹"인간의 바른 몸가짐"🌹

🌹"인간의 바른 몸가짐"🌹  사람의 감정이란 참으로 묘해서 같은 새소리라도 꾀꼬리 소리 를 들으면, 즐거워 하고, 까마귀소리를 들으면 싫어 합니다.  꽃을 보면 가꾸고 싶어하고, 잡초를풀 보면 뽑아 버리고 싶어하는데, 이 모든게 대상의 형태만 보고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 니다.  만에 하나, 그 소리와 형태의 천성을 알게 된다면,  어느 소리든 진리의 표현이며, 어느 형태든 자연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게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일상 몸가짐도 이와 같아서 일찌기 율곡(栗谷) 이이(李珥)선생은, 격몽요결(擊夢要訣)'을 통해 사람의 바른 몸가짐을 다음과 같이 설파(說破) 하셨습니다.  "인간의 아홉가지 바른 몸가짐" 1. 두용직(頭容直) :  머리를 곧게 세워라.  지금 우리 주변엔 고개를 떨어..

좋 은 글 2025.02.05

♡ 고락상평(苦樂常平) ♡

♡ 고락상평(苦樂常平) ♡ 괴로움과 즐거움은 일상에 항상 있다, 한쪽에 치우 치면 좋지 않다.    인생은 苦海(고해)라고 흔히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사람은 살아가면서 괴로움과 근심이 항상 따라붙는다 아무리 금수저로  태어난 행운아라도 희로애락은 다 있고 생로병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괴로움에는 즐거움이 따르고 즐거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고 苦樂竝行(고락병행)이라 했다. 그래서 고해에 던져진 보통 사람들은  ‘즐거움과 슬픔은 이웃사촌’, ‘고통은 짧고 기쁨은 영원하다’ 등등의 선인들의 말에 위로를 받는다.  채근담에는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맛본 후에 얻은 행복이 오래 간다   20년 가까이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마 하여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1762~1836) 선생도 비..

좋 은 글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