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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 조선시대(朝鮮時代) 정철, 박인로와 더불어 3대 시인(詩人) 중의 한사람이었던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라는 시(詩)가 있습니다. 물(水), 돌(石), 소나무, 대나무, 달(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윤선도는 이 다섯을 가르켜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라고 말하면서, 자연(自然)을 예찬(禮讚)하고 있습니다. 자연(自然)을 친구처럼 가까이 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건강해 질 수 밖에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얼마 전 자연에 관한 책을 읽고 난 뒤 흥미로운 사실(事實)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아리가 양계장(養鷄場)에 팔려오게 되면, 그 순간부터 이 병아리들은 죽을 때까지 맨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좁쌀이나 풀 같은 자연식품도 한 번도 ..

좋 은 글 2025.02.09

🐫 진실성과 자존감 🐫

🐫 진실성과 자존감 🐫  중동의 한 상인이 낙타를 사기 위해 시장에 들렀습니다.  낙타를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은 서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흥정을 하여 낙타를 팔고 삽니다.  낙타를 산 상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 낙타의 안장이 너무 무겁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인을 불러 낙타에서 안장을 내리게 했습니다. 안장을 치우던 하인은  안장 밑에 작은 벨벳 주머니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머니를 열어보니 놀랍게도 진기한 보석이 가득했습니다. 하인은 신이 나서 상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낙타와 함께  무엇이 공짜로 따라 왔는지 보세요."  상인은 하인의 손바닥에서 반짝이는 보석들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상인은 하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낙타 만 샀지  보석은 사지 않았다.  ..

좋 은 글 2025.02.09

♠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인연은 언제고 시작되고   언제고 떠난다 어떤 이는 마음을   할퀴고 지나가고 어떤 이는 의미 없이 사라진다 제자리에 그저 있는 것이 다인데 그런 일은 수없이 생겨나고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지나간다 이젠 관계에 관해 어느 정도는 무덤덤해졌고 어느 정도는 무신경해졌다 누군가가 새롭게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돌아보면 늘 내 곁에 있어   나를 돌보아주고 그저 묵묵히 있어 준   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나의 시간을 내어주고 정성을 보여주는   표현이 필요할 것이다 떠나지 않고 따뜻한 시선을 나에게 비춰준 이들을 위해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

좋 은 글 2025.02.09

🍁그리움🍁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 인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그옛날 그시절 동영상 https://m.bl..

좋 은 글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