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토요일
아침편지
★아내란 누구인가요?
바가지를 긁으면서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서 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
친정엔 남편의 편이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이다.
남편과 아이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다.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이다.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남편이 저 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 못 다한 정 아파하며
울어 주는 사람이다.
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이다.
홧병이 나도 드라마 보다가
남편과 아이들 잘못을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희생하는 사람이다.
밥 한끼보다 수고했네 사랑해 한마디에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아내란?
때로는 엄마로
때로는 아내로
때로는 며느리로
맞벌이 주부로 1인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 뿐입니다.
남편의 따뜻한 포옹으로
고마워 사랑해 하는 말 한마디에도
아내는 이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의
큰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
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입니다.
평생토록 아끼며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받은 글
Good morning!!!
참,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엊거제 해맞이하며 시작한 한해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봄으로가는 길목 2월 첫날입니다
이달에도 한달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람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元湖 권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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