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의 행복

🪟 생애의 행복     

'생애의 행복'이란 실제로는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나요?
100% 만족되는 삶이 진짜루 어디에 있기는 있는가요?

억만장자로서 향년 69세로 인생을 마감한 그리스의 선박왕
故 오나시스는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마리아 칼라스에게 반해서  마리아 칼라스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칼라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되기도 전에 주부로서 너무도 모자라고 권태가 나서 바로 이혼하고는 재클린에게 다시 장가를 들게 됩니다.

케네디의 아내였던 재클린과 더불어 함께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것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재클린과 결혼한지 1주일도 안되어 오나시스는
"내가 실수를 했다." 하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파혼할 길이 없을까' 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클린이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하니 제대로 이혼도 할 처지가 되지도 못합니다.

재클린이 1달에 24억원이나 되는 돈을 펑펑 쓰다 보니
오나시스는 화가 나서 혈압까지 마구 상승하기 일쑤입니다.

그때 그의 아들마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그 역시 얼마 살지 못하면서 생을 종치게 됩니다.

끝까지 이혼에 합의하지 않던 재클린은 오나시스의 엄청난 유산을 거의 차지하게 되지요.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하면서 오나시스는 가슴을 치면서 후회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천사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칼라스와 살아도...
최고의 여자 재클린과 살아도...
진하게 남는 것은 후회라고 할 수밖에...

우리는 오나시스의 체험을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세기적인 미녀 양귀비 혹은 클레오 파트라와 더불어 함께 살면 행복할까요?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사람들 일수록 퇴직하면,
우리는 더 외롭게 지내는 것을 종종 볼 수도 있습니다.

항상 대우만 받아가면서 남들이 만나자고 하는 약속까지도
골라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천재라 할지라도 뇌기능 중 70%는 놀고,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들인 재벌이라 해도 죽은 후, 70%의 재산은 남이 보유하게 된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살아있을 때 우리네 인생을 보다 멎지고 행복하게
부디 잘 사시기 바랍니다.

볼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다는 것에 매사 늘 고맙고도 감사해 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 생애기간중 아름다운 세상을 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작은 행복이 모여 큰 행복이 됩니다.
작은 행복에 감사할 줄 알면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이것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사려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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