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8

"계노언(戒老言)"

"계노언(戒老言)" ○ 노인이라는 것은 벼슬도 자격도 아니다. ○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 된다. ○ 남의 일에 입을 여는 것은 삼가야 한다. ○ 남이 해 주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 신세타령을 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 빈정대는 것은 바보라고 하니 절대 삼가야 한다. ○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의사가 매정하게 대한다고 서운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 일반적으로 자기가 옳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죽은 뒤의 장례나 묘소에 관한 걱정을 해서는 안 된다. ○ 늙었다는 이유로 대접 받으면      반드시 감사를 표해야 한다. ○ 남에게 일을 시켰으면 나서지 말고 조용히 지켜봐야 한다. ○ 남이 나에게 해준 위로의 말을      그대로 ..

좋 은 글 2025.01.05

🎩 판사와 두 도둑 이야기👻

🎩 판사와 두 도둑 이야기👻 옛날에 두 도둑이 재판을 받으러 판관 앞에 끌려왔다. 한 도둑은 소를 훔친 소도둑이고,  다른 도둑은 닭을 훔친 닭도둑이었다. 소 한 마리 값은 천 량이고  닭 한 마리는 한 량이었다. 간단한 도둑질 사건이라  판관은 쉽게 판결을 내릴 수 있었다. 그런데  평소 판관과  가깝게 지내던 소도둑은 자신을 잘 봐달라고  판관에게 8번에 걸쳐 8,000량을 손에 쥐어주는 바람에, 재판이 있는 날  고민을 하던 판관은 먼저 닭도둑에게 물었다. 피고는 어떻게 닭을 훔쳤나?  닭도둑은 "대문이 열려 있어  한 마리 잡아 나왔습니다" 했다. 그러자 판관은  "닭이 크게 소리 낼 텐데 어찌 잡았나?" 닭도둑은  "닭이 소리를 내기에 모가지를 꽉 잡고 숨을 못 쉬게 해서 잡았습죠" 판관은 ..

좋 은 글 2025.01.05

국내병원에 노년 內科가 있는 곳!

국내병원에  노년 內科가 있는 곳! 국내에 일반내과는 무수히 많아도 노년내과는  1.신촌 세브란스병원  2.서울 아산병원 그리고  3. 분당 서울대병원 등 딱 세곳 밖에 없다고 한다.. 한데 노인들에 대한 일반내과의 진단과 노인내과의 진단 기준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고혈압에 있어 일반내과의 혈압 정상 기준을 80에서 120으로 보는 반면 노인내과에서는 혈압이 아래 100에서 위 170이 나와도 괜찮다는 거다.. 또한 혈당 기준도 일반내과와 노인내과가 전혀 다르다.. 즉 팔십이 넘은 노인들에게 혈당이나 혈압의 엄격한 基準은 크게 잘못된 의료 진단이라는 거다.. 날로 늘어나는 노년의 인구를 감안하면 전국에 노인 전문 내과를 크게 늘려야 한다.. 그러함에도 현재 국내에 딱 세 곳 밖에 없다? 너무..

건 강 2025.01.05

♡ 세월의 강에 무얼채우려 하오

♡ 세월의 강에 무얼 채우려 하오 지인이 최신 ‘'인생삼락(人生三樂)’'이란 우스갯소리를 아느냐 묻는다.  본전이 보장되면  노름이 재미있고,  목숨이 보장되면  전쟁이 재미있고,  비밀이 보장되면  바람 피우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지인들에게  ‘'불식촌음(不識寸陰)'’의 교훈을 충고하기가  참 꺼려진다.  자꾸 충고하다 사이만 멀어지니ᆢ 인생을 결산해 보면  결국 합은 같다.  세상 모든 것!  결국 인간의 감정에 의해 좋고 싫음이  결정될 뿐  본질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남보다 빨리 간다고 최후의 승자는 아니다.  말은 달려봐야  그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에 주먹으로 상대를 때리면  내 손에 피가 묻고,  피를 입에 머금고  상..

좋 은 글 2025.01.05

새해에는좀더 부지런한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좀더 부지런한 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게 하소서 새해에는 주위를 돌아보고 함께 어울리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새해에는 그 무엇에도  속박되지 말고 온전히 내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커피)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 1년 내내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들게 내 삶에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

좋 은 글 2025.01.05

[삶의 깊이]

[삶의 깊이]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될것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할 것입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

좋 은 글 2025.01.05

🌺 감정(感情) ~ 🌿

🌺 감정(感情) ~ 🌿 감정이 메마르면  몸이 빨리 늙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늙어가는 것을 주름살 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한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 웃음이 사라진다. - 눈물이 메말라간다. -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 흥이 없어진다. - 표정이 어둡다. - 공격적이며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일 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이다.   빨리 늙고 싶지 않고,  보다 우아하고  곱게 나이 들고 싶다면, - 더 많이 ..

좋 은 글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