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44

♧잘가라 이年아!!!난 더 좋은年 만날꺼다.

♧잘가라 이年아!!! 난 더 좋은年 만날꺼다. 글쎄 이 年이 이틀후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다네... 사정을 해도 소용이 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고... 어떤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기여코 보따리 싼다고 하네... 앞에 먼저 간 年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 글쎄~!!!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네...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거든... 모두들 불경기 때문에 힘들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뭘 잘한게 있다고 2024년 이 年이 이제는 간데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 했는데 살고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놓고 가..

좋 은 글 2024.12.31

여정 회고록

🍒     여정 회고록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어느새 머리도 빠지고 백발이 되더니 턱밑엔 주름이요 코밑엔 고양이 수염에 온몸 곳곳에는 검은점이 자꾸 생기네.  물 마시다 사래들고 오징어를 씹던 어금니 는 인프란트로 모두 채웠네 . 안경을 안쓰면 신문 글자도 얼른 거리니 세상 만사 보고도 못본척 살란 말인가 . 아니면 세상이 시끄러우니 보고도 못본척 눈감으란 말인가 . 그런데 모르는척 살려하니 눈꼴 시린게 어디 한두가지 이던가. 나이들면 철이 든다 하더니 보고 들은게 많아서인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나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 시절은 모두 지나가고 이제는 긴긴밤 잠 못이루며 이생각 저생각에 개꿈만 꾸다가 뜬 눈으로 뒤척이니 하품만 나오고 .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꾸벅꾸벅 졸다가 침까지 흘리니 ..

좋 은 글 2024.12.31

*고난에서 이겨라*

*고난에서 이겨라* 이 세상의 크고, 작은 삶의 계곡에서 좌절을 맛보지 않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고난을 당하면 천지가 아득해지고 갈 바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허무와 소외감과 뼈저린 절망만이 가슴에 황량하게 소용돌이 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때를 가리켜서 "삶의 위기의 때"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위기 때를 맞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인생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런 때가 복을 받는 길에 출발점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고난을 견디고 나면 삶의 성숙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낙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초대 국가주석 이었던"모택동"으로 인해서 중국에 문화혁명이 일어나자 중국내 선교사들은 추방명령이 내려져서 모두 다, 중국을 떠나야 했..

좋 은 글 2024.12.31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찌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 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앞으로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 이어서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물을수 있어서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이라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24년 어설픈 문자, 대화에도 때로는 어슬픈 우스게 소리에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

좋 은 글 2024.12.30

​인생길 뒤안길에산을 넘고강을건너

​인생길 뒤안길에 산을 넘고 강을건너  가시밭길도 건너 여기까지 걸어왔음에 뒤돌아 본 산길에 새겨진 추억은 알겠지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과 가을이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 이렇듯 마음의 길은 끝이 없나 봅니다.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 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

좋 은 글 2024.12.30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찌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 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앞으로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 이어서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물을수 있어서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이라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24년 어설픈 문자, 대화에도 때로는 어슬픈 우스게 소리에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

좋 은 글 2024.12.30

■ 내 人生, 스스로 찾아서 살자!!

■ 내 人生, 스스로 찾아서 살자!! 여든 줄 人生은, 百戰老將. 山戰水戰, 다 겪고 이제는 黃昏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靑春은 追憶. 가슴에는 悔恨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老年의 즐거움과 餘裕를 强調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어쩔 수 없이 落照의 쓸쓸함이 깃들어있네요!!~~ 더구나 自然스런, 老化現像으로 身體의 어느 部分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않아요!!~ 三三五五 허물없이 모인 자리에선, 話題가 健康이다!!~~ 나의 靑春만은, 永遠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男子의 隊列에 끼이게 되고 말었습니다, 그려!!~~ 老年은, 快樂(貪慾)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惡德의 根源인 그로부터 解放되는 것이다!!~ 이것은 古代 로마의, 大哲學者 키케로가 죽기 전에 쓴, '노년에 대하여'..

좋 은 글 2024.12.30

👬 우리 인생의 마지막 풍경 !!! 👩🏻‍🤝‍👨🏿

※ [하루 이틀 지나면 한해가 바뀌는 연말을 맞으며 우리 형제 동기 서운하고 마음의 아픔이 있더라도 다 잊어버리고 언제 갈지 모르는 우리 여생에 웃음과 화목으로 가족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 글을 보냅니다.             네째 드림] 👬 우리 인생의 마지막 풍경 !!! 👩🏻‍🤝‍👨🏿 ----♡-----♡^♡----♡----       -방송인 /유인경- 70대 후반의 지인이 지난해 늦여름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졌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그곳에선 장기간 입원을  할수없어 서울 강남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 두 계절을 보내고 며칠 전 퇴원했다.  입원기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병문안도 제한되어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거나 가끔 ..

좋 은 글 2024.12.30

노년의 幸福

노년의 幸福       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 나는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없이 만날수 있는 보석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좋 은 글 2024.12.30

다사다난 했던한해가서산에 걸린 노을처럼 저물어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서산에 걸린 노을처럼 저물어 가고있습니다 한햇동안  나는 가끔 자주 당신께 카톡을 보냈습니다 혹여 영혼 없는 문자라생각할지 몰라도 당신의 이름을 누를땐 나는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운명이 만들어 준 인연이지만 관리는 우리가 해야 끈이 이어지니까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일지라도 나는 끈을 놓기 싫었습니다 피 끓던 젊은 시절엔 인연의  아름다움을 몰랐는데 육신이 가난해 져 가니 인연은 더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몸은  나날이 가난해 져 가도 마음은  가난해 지기 싫어서 겠지요  별 의미없는  한줄 문안의 글이라도 당신이 열어볼땐 당신도 나를떠올리겠지요 잿불을 다독이 듯 인연도 서로 다독여야 불씨가 살아 남겠지요 아니면 불씨가 사라지니까 오고 가는 발길이 끊어지면오솔길이 없어지는 것처럼 202..

좋 은 글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