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7

# [부부(夫婦)의 정]

# [부부(夫婦)의 정]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 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얼마전 병문안을 드려야할 곳이 있어 모 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 환자 병동이었는데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환자의 아내였다. 옆방의 여자 병실을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찾아들어 눈여겨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 대부분이 할머니를 간호하는 할아버지가 아니면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 이었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 관계를 가볍게 청산..

좋 은 글 2024.12.21

♡ 百年 친구 !!

♡ 百年 친구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人生인데.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 관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의 "백년 여행" 중에 언젠가는 혼자가 됐을 때 가장 곁에 두고 싶고, 가장 그리운 게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노년의 幸福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노년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더 큰 행복 이겠죠! 人生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합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서로 카톡이라도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노년의 삶을 구가하는데 크나큰 活力이 될 것입니다. 꽃잎..

좋 은 글 2024.12.21

아침 명상

(미소) 아침 명상 (미소)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 간답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고,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일생은 타인에게 얽매어 있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데에  인생의 반을 소모하고, 인생의 반은 타인을  비난하는데 소모한답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하고, 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 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하트)  💚  (하트)  🧡  💜     《 꼭 ! 읽어 보세요 》 😄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https://swkor624.tistory.com/m/2521

좋 은 글 2024.12.21

"禁備嶺(금비령)"준비 없이 산을 넘지말라.

"禁備嶺(금비령)" 준비 없이 산을 넘지말라.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는 산이 너무 험하고 고개가 높아서 한번 넘어본 사람은 다시는 넘지않는 재(嶺)로 유명했습니다. 암행어사 박문수는 영조(英祖)때 암행어사로 이름을 날린 인물입니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명으로 민정을 살피러 지리를 전혀 모른채 초행 길로 경상도 풍산땅에 갔습니다.   험한 고개를 넘다가 다 넘지 못하고 해가 저물어 산중턱에서 지치고 허기져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짐승들 울음 소리만 계곡에 울려 퍼젔습니다. 주저앉은 암행어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일어 나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배는 고프고 지치고 목은 타들어 갔습니다, "일어나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기를쓰고 일어나려 했지만 몸이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목은 마르는데 칠흑같이 어..

중요자료 2024.12.21

♣ 21일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 21일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1일 22일경이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예(宴禮)를 받기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

중요자료 2024.12.21

☆국내 병원에노년내과가 있는 곳☆

☆국내 병원에 노년내과가 있는 곳☆ 국내에 일반내과는 무수히 많아도 노년내과는  1.신촌 세브란스병원 2.서울 아산병원 그리고  3. 분당 서울대병원 등  딱 세 곳 밖에 없다고 한다. 헌데 노인들에 대한 일반내과의 진단과 노인내과의 진단 기준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고혈압에 있어  일반내과의 혈압 정상 기준을  80에서 120으로 보는 반면 노인내과에서는 혈압이 아래 100에서 위 170이 나와도 괜찮다는 거다. 또한 혈당 기준도 일반내과와 노인내과가 전혀 다르다. 즉 팔십이 넘은 노인들에게  혈당이나 혈압의 엄격한 基準은  크게 잘못된 의료 진단이라는 거다. 날로 늘어나는 노년의 인구를 감안하면 전국에 노인 전문내과를 크게 늘려야 한다. 그러 함에도 현재 국내에 딱 세 곳 밖에 없다? 너무..

건 강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