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8

꽃과 사람의 품격(品格)

꽃과 사람의  품격(品格)  사람에게 '품격(品格)'이 있듯이 꽃에도 '화격(花格)'이 있습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매화가 1품이요. 서리를 맞고 꽃이 핀다 하여 국화가 2품이요. 진흙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연꽃이 3품입니다. 북향으로 떠난 님을 위해 오롯이 북쪽을 향해서만 꽃이 핀다 하여 목련이 4품이요. 가시가 돋아나  스스로 꽃을 지킨다 하여  장미가 5품 입니다. 사람에게도 품격의 등급이 있는데  나 자신은  어디에 해당 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 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 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에도 상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짧아 ..

좋 은 글 2024.12.16

👺한번 밖에 없는 인생 어떻게 살다 갈것인가?

스크랩한 URL  ♡♥♡ 👺한번 밖에 없는 인생 어떻게 살다 갈것인가? 고향이 강릉이고 봉천동에서 28년을 살고 계시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자인 조순 박사(前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께서 쓰신 글입니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習慣的)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 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 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 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 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 라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 이라 한다. ..

좋 은 글 2024.12.16

요새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사시나

요새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사시나요?                                                               .                                                                                                ※이글은 고교연합의 정책위원인 마산고 67졸 이용진이 쓴 글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찡합니다,   ''朽腐日.     후부일    深之大厦.           심지대하                 其國非國.                      기국비국,                                                                      ..

좋 은 글 2024.12.16

노년의 자세

♡ 외울 때까지 읽고 또 읽어야할 글 ♡          노년의 자세     어느 조찬 모임에서    저 보다 연세가 많은    분이 퀴즈를    냈습니다.   "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  는 겁니다.   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 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 받을 나이"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 친구에게 미움 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 란 글을     친구로 부터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 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차근..

좋 은 글 2024.12.16

함께 쌓아가는 사랑!

함께 쌓아가는 사랑! 친구의 소개로 직업 군인을 만나게 된 어느 여인이 있었습니다. 무남독녀로 자란 그녀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씩씩하고 남자다운 매력에 반해,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바람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해서 살다보니 이야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남자다웠던 매력은, 너무 말이없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무뚝뜩한 성격은 재미가 없었고, 일만 열심히 하는 타입이다보니, 조금씩 실망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일의 우선권을 시댁부터 두는 권위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불만감도 커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친정아버지의 기일과 시댁의 제삿날이 하루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댁에서 음식을 장만하느라 친정을 갈 수가 없었습..

좋 은 글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