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3

♧잘가라 이年아!!!난 더 좋은年 만날꺼다.

♧잘가라 이年아!!! 난 더 좋은年 만날꺼다. 글쎄 이 年이 이틀후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다네... 사정을 해도 소용이 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고... 어떤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기여코 보따리 싼다고 하네... 앞에 먼저 간 年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 글쎄~!!!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네...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거든... 모두들 불경기 때문에 힘들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뭘 잘한게 있다고 2024년 이 年이 이제는 간데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 했는데 살고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놓고 가..

좋 은 글 2024.12.31

여정 회고록

🍒     여정 회고록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어느새 머리도 빠지고 백발이 되더니 턱밑엔 주름이요 코밑엔 고양이 수염에 온몸 곳곳에는 검은점이 자꾸 생기네.  물 마시다 사래들고 오징어를 씹던 어금니 는 인프란트로 모두 채웠네 . 안경을 안쓰면 신문 글자도 얼른 거리니 세상 만사 보고도 못본척 살란 말인가 . 아니면 세상이 시끄러우니 보고도 못본척 눈감으란 말인가 . 그런데 모르는척 살려하니 눈꼴 시린게 어디 한두가지 이던가. 나이들면 철이 든다 하더니 보고 들은게 많아서인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나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 시절은 모두 지나가고 이제는 긴긴밤 잠 못이루며 이생각 저생각에 개꿈만 꾸다가 뜬 눈으로 뒤척이니 하품만 나오고 .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꾸벅꾸벅 졸다가 침까지 흘리니 ..

좋 은 글 2024.12.31

*고난에서 이겨라*

*고난에서 이겨라* 이 세상의 크고, 작은 삶의 계곡에서 좌절을 맛보지 않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고난을 당하면 천지가 아득해지고 갈 바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허무와 소외감과 뼈저린 절망만이 가슴에 황량하게 소용돌이 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때를 가리켜서 "삶의 위기의 때"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위기 때를 맞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인생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런 때가 복을 받는 길에 출발점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고난을 견디고 나면 삶의 성숙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낙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초대 국가주석 이었던"모택동"으로 인해서 중국에 문화혁명이 일어나자 중국내 선교사들은 추방명령이 내려져서 모두 다, 중국을 떠나야 했..

좋 은 글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