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자료

마트에서 이런 계란 절대 사지 마세요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12. 1. 14:22

 

마트에서 이런 계란 절대 사지 마세요

 

https://youtu.be/vB_d0gEIxzM

 

 

'241130 [건강1번지] '모두 속았습니다!! 마트에서 '이런 계란' 사지 마세요ㅜㅜ

#동물복지 #달걀 #계란
계란을 살 때 고민되는 게 바로 품질과 가격인데요. 좀 비싸더라도 우리 가족 좋은 거 먹여야겠다 싶어서 계란에 써있는 문구를 자세히 보게 되는데요.동물복지, 1등급, 무항생제 이런 문구들을 보면서 아무래도 더 좋겠지 하면서 사게 됩니다.계란 품질에 따라 한 알에 삼백원에서 천원까지 계란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가격 차이가 있는 만큼 뭐가 다르겠거니 기대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열어보면 분명 1등급이라고 했는데 계란에 적혀있는 난각번호를 보면 빽빽한 케이지 안에서 낳은 계란을 의미하는 4번일 때가 있어요.이거 어떻게 된거지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동물복지라는 말을 믿고 샀는데 알고 보니 여전히 빽빽한 케이지 안에서 낳은 알도 동물복지 인증 표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사면 괜찮은데 뭔가 속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기분이 참 안 좋아지는데요.오늘은 계란에 적혀 있는 동물복지, 난각번호, 1등급 계란이 무슨 의미이고 어떤 점에 주의하면서 계란을 사야할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계란을 살 때 고민되는게 바로 품질과 가격인데요 좀 비싸더라도 우리 가족 좋은 거 먹여야겠다 싶어서 계란에 써 있는 문구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

동물복지 1등급 무항생제 이런 문구들을 보면서 아무래도 더 좋겠지 하면서 사게 되는데요계란 품질에 따라 하나에 300원에서 1,000원까지 계란 가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가격 차이가 있는만큼 뭐가 다르겠거니 기대하는 건 당연합니다.그런데 집에 와서 열어보면 분명 1등급이라고 했는데 계란에 적혀 있는 난각 번호를 보면 빽빽한 케이지 안에서 나은 계란을 의미하는 4번일 때가 있어요이거 어떻게 된 거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데요게다가 동물 복지라는 말을 믿고 샀는데 알고 보니 여전히 빽빽한 케이지 안에서 낳은 알도 동물 인증 표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사면 괜찮은데 뭔가 속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기분이 참 안 좋아지는데요오늘은 계란에 적혀 있는 동물 복지 난각 번호 1등급 계란이 무슨 의미이고 어떤 점에 주의하면서 계란을 사야 할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현재 우리나라의 산란계 즉 계란을 낳는 닭들은 크게 네가지 환경에서 자랍니다. 확인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계란을 보면 이렇게 숫자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난각 번호라고 합니다. 이 번호는 총 열 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네 자리는 산란 일자이고 대기 생산자 고유 번호입니다. 제일 중요한게 맨 끝에 번호인데 1번이 방사 사육 2번이 평사 사육 3번이 개선된 케이지 4번이 기존 케이지에서 닭을 키웠다는 의미입니다.이 중에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1번 방사 사육과 2번 평사 사역인데 1번 방사 사육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닭들이 실내외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생활할 수 있고요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기도 하고 흙속에서 목욕도 하고 자유롭게 날개를 펴며 돌아다닐 수도 있는데요 이런 환경에서 자란 닭들이 나은 계란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동물복지계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방사 사육 농장이 전국에 단 40여곳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전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 245개 중 고작 16%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숫자인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84% 농장은 어떤 형태일까요? 바로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현재 우리나라의 동물복지 인증제도는 2번 평사 사육도 동물복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평사 사육이란 평평한 곳에서 닭을 키운다는 의미인데요 밖이 아니라 실내에서만 닭을 키우는 방식입니다.게다가 최근에는 비 아리케이지라 불리는 개방형 케이지를 사용해 더 많은 닭을 좁은 공간에서 키우는 방식까지 동물 복지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비 아리 케이지는 기존의 닭장과 비슷한 형태지만문이 없어 닭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문제는이 케이지를 4단까지 쌓아 올려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방식을 사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기존 평사 사육의 두 배에 달하는 닭을 키울 수 있다는 겁니다. 닭이 땅을 밟고 돌아다는게 아니라 케이지 아파트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지내는 거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일반적인 평사 사육에서는 1제곱미터당 아홉마리의 닭을 키울 수 있지만 아비아 케이지를 사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17 마리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숫자인데요 그런데도 동일하게 동물 복지 인증을 받고 있는 겁니다.대부분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농장들은 좋은 환경에서 정성껏 닭을 키우고 외부인의 방문과 시설 공개도 허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대기업에 납품하는 대규모 농장들은 시설 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관리의 어려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떤 과정으로 닭을 키우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알리는 일도 필요한 상황입니다.넓은 공간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닭과 케이지 안에서 지내는 닭의 환경이 같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그런데도 두 가지 형태 모두 정부에서는 동물복지 농장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그리고 계란을 살 때 보면 1등급 계란이다, 무항생제 계란이다, 이러면서 홍보를 많이 하는데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계란이 1등급 계란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좁은 케이지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나은 계란 즉 난각번호 4번을 받은 계란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등급판정은 어떤 환경에서 지내느냐 알려 주는게 아니라 계란의 품질을 말해 주는 건데요주로 계란의 신선도 껍질 상태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농림축산 식품부에 축산물 등급 판정 세부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래서 빽빽한 케이지 안에서 낳은 계란도 1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저도 계란 살 때 등급이니 당연히 난각번호 1번이  2번보다 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케이스를 열어보니 난각번호 4번이라 당황했던 일이 있었는데요계란의 품질과 닭의 사육 환경은 같지 않다는 걸 알아두셔야 합니다. 반대로 방사 사육으로 닭을 자유롭게 키웠어도 계란의 품질은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계란을 살 때 난각 번호를 확인하고 싶은데 이 난각 번호는 계란에 적혀 있고 보통은 겉에서 확인하기가 힘든데요 난각번호 1번이다 하면 자랑스럽게 포장지에 적혀 있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케이스를 열고 직접 계란을 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소비자 편의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계란 케이스에서 난각 번호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어떤 농장은 케이스의 표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케이스에서 난각 번호를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이런 점은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합니다.무항생제 표시도 주의해 봐야 합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닭이 더 좋은 공간에서 자랐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4번 기존 케이지에서 자란 닭도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유정 난이라고 크게 광고를 하기도 하는데요 유정란은 말 그대로 수정된 계란으로 적절한 조건에서 부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양가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데요 가격은 유정란이 더 비싼데 생산 과정의 차이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먼저 동물복지 표시만 믿고 구매하기보다는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닭들이 자라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리고 좋은 계란을 사는 것만큼이나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계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건 신선도와 안전성 유지인데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계란을 냉장 보관하는 것입니다.냉장 온도는 4도시 이하여야 하고요 계란을 사서 다시 계란 케이스에 옮겨담아서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이것보다는 구입시 담겨 있는 원래 상자에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상자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계란 꺼낼 때 쉽게 꺼내려고 냉장고 문에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이것보다는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발생하는 온도 변화가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란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하면 노른자가 중앙에 위치하여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냄새를 쉽게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서 김치나 마늘처럼 강한 냄새가 나는 식품과는 떨어뜨려(거리를 띠어) 보관해야 합니다..또한 사용 직전까지 계란을 씻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계란 껍질에는 세균의 침투를 막는 보호막이 있는데 씻으면 이 고막이 제거되어 오히려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란의 유통 기한도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구입후 3주에서 5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싶다면 물에 띄어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신선한 계란은 가라앉고 오래된 계란은 떠오르게 됩니다.계란을 꺼냈는데 간혹 껍질이 깨져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깝더라도 바로 버리시는게 좋습니다.깨진 계란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삶은 계란의 경우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고 일주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계란을 완벽하게 삼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우선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을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어 실온과 비슷해지게 하는게 좋은데요 이렇게 하면 계란이 갑자기 온도 변화를 겪지 않아 껍질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채운 후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립니다.물이 끓으면 불을 약간 줄이고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은 후 시간을 재는데 반숙은 5분 정도, 완숙은 7분 정도 익히면 됩니다.시간이 다 되면 즉시 불을 끄고 계란을 건져서 차가운 물이 담긴 그릇에 넣어 식힙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이 더 이상 익지 않고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나이 들수록 단백질을 꼭 챙겨 드시라고 하는데요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영양가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삶거나 찌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게다가 뇌기능 향상, 눈 건강 도움, 산화 작용도 있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계란 꾸준히 잘 챙겨 드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vB_d0gEIx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