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 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행복한 동행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겸손,"그래도"란 섬에 가 보셨나요?
https://myun5381.tistory.com/m/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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