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가는 길녁"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12. 12. 16:23

"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 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행복한 동행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겸손,"그래도"란 섬에 가 보셨나요?
https://myun5381.tistory.com/m/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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