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어 머 니!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5. 11. 13:26

👨‍👩‍👦(감동) 어 머 니! (감동)👪
                 
당신 뱃속에 
열달동안 세들어 살고도  
한달치 방세도 못냈습니다.

몇년씩이나 받아먹은
생명의 따뜻한 젖값 
한푼도 못 갚았습니다.

이승에서 갚아야 할 은혜
저승까지 지고 가는 
뻔뻔한 자식입니다.

홀쭉해진 허리춤은 
우리 엄니 걸어온 길이러니...!

행여하고 뒤 돌아보니 
울엄니 보이지 않고
빨간꽃 한송이
내 가슴에 피었더이다.
 
잘 살아 보자고 격동기 시절, 
허리띠 졸라매고 우는 아이 달래며 
항상 우리 곁에
함께 하시던 어머니 !

어머니의 그 거친 손길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광대무변 우주속에 
나를 탄생시키시고 
한줄기 빛으로 
밝은 웃음 길러주신 
어머님~~~!

아름다운 당신의 
그 이름속에는
바다가 있었습니다.
 
어머니 ! 
이 한마디 보다 더 큰 위안은
이 세상에 없더이다.

어버이날이 가까워지네요. 
부모님이 사모치게 그립습니다.

👪고 황수관박사의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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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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