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11

😱 무서운 뇌졸증 😱

😱 무서운 뇌졸증 😱 멀쩡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수 시간내에 갑자기 사망하게 되는 "뇌졸증" 이렇게 무서운 병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뇌졸증으로 2년전 사망한 배우 강수연씨 사례와 뇌졸증으로 예전에 돌아가신 가수 방실이,박상규. 작가 박경리. 작곡가 박춘석. 문인 한용운씨등을 어필 이 글을 올립니다. 어느 파티장에서 강수연씨가 잠깐 갸우뚱하며 넘어졌습 니다. 구급차를 부를까요? 라고 했지만,그녀는 괜찮다며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깐 휘청 거렸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여럿이 그녀의 옷에서 먼지를 털어주었고,음식도 새 것으로 다시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그녀는 파티를 무사히 즐기고 귀가했습니다. 사흘 후 강수연의 가족으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 오후 6시에 그녀가 사망했다고 했답니다..

건 강 2025.05.02

"고 의( 古 意 )"

💜 "고 의( 古 意 )" 💘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한시(漢詩)인 고의(古意)의 싯귀가 생각난다 “한강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삼각산은 끝이 없이 높은데, 강산이 바뀌고 변해도 당파짓는 무리들 깨부술 날이 없으니, 간사한 무리들 없어질 날 없네. 한 사람이 모함(중상모략)을 하면 여러 입들이 너도나도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기승을 부리니, 정직한 자는 어디에 발붙일 것인가! 봉황(鳳凰)은 원래 깃털이 약해 가시를 이겨낼 재간이 없기에 불어오는 한 가닥 바람을 타고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네. 방랑이 좋아서는 아니로되 더 있어야 무익함을 알기 때문이고, 대궐문은 포악한 자가 지키고 있으니 무슨 수로 나의 충정(忠情) 아뢰리. 옛 성인의..

좋 은 글 2025.05.02

WHO가 발표한 "2025년 장수비결."

WHO가 발표한 "2025년 장수비결." 놀랍게도 1위가 '술'이라네요~^^ 적당한 알콜이 몸속을 순환하며 마사지 역할을 해주고, 어떤 운동도 어떤 음식도 대신할 수 없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친구끼리 만나 적당히 술도 마시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돼 오히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장수비결 1위로 꼽았다고 합니다~^^ 01위: 술 적당! 02위: 걸어라! 03위: 좋은 친구와 함께! 04위: 목욕, 마사지 자주! 05위: 뭐든 즐 거워해라! 06위: 이성 포옹! 07위: 오래 앉지 마라! 08위: 생강 먹어라! 09위: 질 높은 수면! 10위: 즐거운 여행! 11위: 설탕은 적게! 12위: 화내지 말기! 13위: 잎채소 먹기! 14위: 사과 많이 먹기! 15위: TV 적게 봐라! 16위..

중요자료 2025.05.02

4월이 떠나고 나면 목필균

# 4월이 떠나고 나면 목필균 꽃들아, 4월의 아름다운 꽃들아 지거라, 한 잎 남김없이 다 지거라 가슴에 만발했던 사람들 너와 함께 다 떠나버리게 지다 보면 다시 피어날 날이 가까이 오고 피다 보면 질 날이 더 가까워지는 것 새순 돋아 무성해질 푸르름 네가 간다 한들 설움뿐이겠느냐 4월이 그렇게 떠나고 나면 눈부신 5월이 아카시아 향기로 다가오고 바람에 스러진 네 모습 이른 아침, 맑은 이슬로 피어날 것을

좋 은 글 2025.05.02

전삼용 요셉 신부 강론 중에서-

《행운을 줍는 사나이》 -전삼용 요셉 신부 강론 중에서-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전설이 되어가는 일본인 선수가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키 193cm에 잘생긴 외모, 투수와 타자에서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정상을 찍고 있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검소하고 거기다 인성까지 뛰어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벌써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 치켜올리고 있습니다. 인물도 출중하여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으로 불리며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타니는 현재 1년에 800억을 번다고 하는데 어머니에게 매달 100만 원씩 타서 쓰면서 그 돈도 다 쓰지 않아 매달 저축한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직도 파트타임 알바를 하고 아버지는 공장 근로자입니다. 오래된..

좋 은 글 2025.05.02

방랑시인 김삿갓 1-95 회

방랑시인 김삿갓 1-95 회 그제야 귀를 기울여 보니, 글방 아이들이 서당으로 몰려오며 여기저기서 왁자지껄 떠들어대고 있었다. 아닌게 아니라, 어젯밤의 일이 글방 아이들에게 알려지면 김 삿갓도 창피 막심하겠지만, 누구보다도 신세를 망치게 될 사람은 처녀 홍련이 아니겠는가. 김삿갓은 부랴부랴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추려 입으며 홍련에게 말한다. 「나는 금방이라도 도망갈 수 있지만, 아이들 때문에 어떡하지.」 홍련은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제가 아이들을 서당 방에 몰아넣고 글을 읽게 할 테니, 선생님은 그 사이에 뒷문으로 소리없이 떠나가 주세요.」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문득 생각이 난 듯, 「조반 대접도 못하고 그냥 떠나시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조반 대신에 도시락을 싸놓았으니, 떠나실 때에 잊지..

좋 은 글 2025.05.02

독속의 게

독속의 게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으로 ‘독 속의 게’라는 말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한 마리만 넣어두면 혼자의 힘으로 독을 빠져 나올 수 있으나 두 마리 이상 넣어두면 서로 먼저 올라가는 놈의 발목을 서로 끌어내리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독 속에 여러 마리를 넣으면 서로 끌어내려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풍토가 혹시 독 속의 게와 같은 것은 아닐까? 70년대 미국동포들 사이에 돌던 풍자이야기로 한국인들은 1명이 이민 오면 10명이 달려들어서 벗겨 먹고, 또 다른 1명이 오면 이번에는 11명이 달려든다고 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1명이..

좋 은 글 2025.05.02

독속의 게

독속의 게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으로 ‘독 속의 게’라는 말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한 마리만 넣어두면 혼자의 힘으로 독을 빠져 나올 수 있으나 두 마리 이상 넣어두면 서로 먼저 올라가는 놈의 발목을 서로 끌어내리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독 속에 여러 마리를 넣으면 서로 끌어내려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풍토가 혹시 독 속의 게와 같은 것은 아닐까? 70년대 미국동포들 사이에 돌던 풍자이야기로 한국인들은 1명이 이민 오면 10명이 달려들어서 벗겨 먹고, 또 다른 1명이 오면 이번에는 11명이 달려든다고 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1명이..

좋 은 글 2025.05.02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 가서 꽃병에 꽂아 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感嘆)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 명소(名所)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없신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 하거나,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여지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 당하고 버려집니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못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손해 본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바보인 듯, 내가..

좋 은 글 2025.05.02

"참 빨랐지! 그 양반!"

재미난 시 한편이 있어 올림니다. 🌻 충남고교 여교사 이정록 시인이 쓴 "정말"이란 시 인데, 남편과 일찍 사별(死別)한 슬픔을 역설적이고,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지만 읽다보면 마음이 짠~ 해지는, 전혀 외설스럽지 않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정 말" 이 정 록 "참 빨랐지! 그 양반!" 신랑이라고 거드는 게 아녀 그 양반 빠른 거야 근동 사람들이 다 알았지 면내에서 오토바이도 그중 먼저 샀고 달리기를 잘해서 군수한테 송아지도 탔으니까 죽는 거까지 남보다 앞선 게 섭섭하지만 어쩔 거여 박복한 팔자 탓이지 읍내 양지다방에서 맞선 보던 날 나는 사카린도 안 넣었는데 그 뜨건 커피를 단숨에 털어 넣더라니까 그러더니 오토바이에 시동부터..

좋 은 글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