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운것 뿐인데

이종육[소 운(素 雲)] 2022. 9. 5. 16:10

~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운것 뿐인데 
         같이 가는길에 당신이 있어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 함께 가는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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