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사시는 페친께서 이태원 사고에 대하여 올려주신 댓글

*이태원에 사시는 페친께서 이태원 사고에 대하여 올려주신 댓글인데 상세한 내용이라 참고가 될가하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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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태원사고현장 근처에 살아서 할로윈축제의 행태를잘 알고 있습니다ㆍ 본래의 할로윈축제의 이미가  아니라ㆍ 젊은 아이들의  잠재적 욕구배설의 날입니다ㆍ 술마시고  여자들은  과다노출과 분장가면을 하고 남자들도 역시 분장을 하고 서로 밀착하고  미친척하면서  하고싶은 행동 마음껏하는 날이 바로 이태원할로윈축제 입니다ㆍ

그러니 사람많은곳으로 모이고 또 모이고 거기서
평소는 못하는 광기를 부리고ㆍ 그런것이 서로 용인이 되는 곳입니다ㆍ
폭6m 길이 200m정도되는 해밀턴호텔 술집골목이
할로윈축제의 중심입니다ㆍ

술마시고ㆍ남자들은 기괴한복장으로 행동하고ㆍ여자들은 관심을 끌기위해서 반나체로 걸어다니고ㆍ 한마디로  피끓는 젊은이들의 광란의 파티가 바로 이태원할로윈축제 입니다ㆍ

이렇게 젊은아이들이 미쳐서 날뛰는데ㆍ미친것들이 싸움이나 나거나  다치는 사람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관할관청과 경찰이 대거 투입이 되거나  통제를 해야하는데ㆍ 매년  그렇게 해도 사고가 나지 않았으니까  방심ㆍ방관을 했을겁니다ㆍ

그러나 올해는 평년보다 몇배가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서 옴짝달싹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것 같습니다ㆍ 그날 이태원역 근처에 볼일 있어서
저녁8시경에 나갔는데ㆍ 평소같으면 5분이면 갈거리를  40분만에 도착했으니  인도에 사람이 얼마나 꽉차있었겠어요ㆍ 남녀가 길거리에 벌거벗고 앉아서  술마시고ㆍ비틀거리고 다니고ㆍ

한마디로  개판개판  그런 개판도 없었어요ㆍ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량을 우회시키고  이태원소방서부터  이태원상가가 끝나는 녹사평사거리까지차도만  개방해서  도로로 아이들이 나와서 놀게 했어도  이 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ㆍ

좁은골목에 수만명이 밀고들어가서 있었으니
사고가 난거죠ㆍ

이번사고는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의 무능과   무사안일주의가 나은  근무태만에 의해서  초래한 결과 입니다ㆍ

자식이 미친짓거리하러 다니게 방관한 부모ㆍ
미친짓거리를 하러나온 본인에게 1차적 책임이 있고ㆍ 2차적 책임은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에 있 습니다ㆍ 여기까지가 책임질 사람들입니다ㆍ

대통령과 장관을 물고 늘어지는 자들은   이태원사고를 빙자해서  한탕하려고 하는 도적놈패거리거나 아니면 국가를 혼란에 빠뜨릴려고 획책하는  회색분자들이거나  이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북괴간첩단이거나ㆍ

민노총은 왜 애들 미쳐서 날뛰는 곳에갔나?
같이 즐겨보려고 갔나?  아니면  타락한 부르조아 새끼들을  작살을 내려고 갔나?

<최광명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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