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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옳았다!'오늘 5·16혁명 63주년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5. 18. 16:07

'박정희가 옳았다!'

오늘 5·16혁명 63주년

그것은 죽기살기 한치를
모를 숨막히는 거창한 드라 마였다.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 새벽의 함성을. 1961년 5월 16일 미명(未明). 총을 둘러멘 군인들이 서울 한복판을 삼켰다.
백성들의 놀란 가슴도 잠시. “반공(反共)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방송망을 가로질렀다. 버선발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의 어리둥절 박수소리가 마침내 만세 소리로 번졌다.

대통령 윤보선은 관저 침실에 있었다. "올 것이 왔구먼... 여섯 마디에 실린 음성은 진한 한숨에 묻혔다.

시선은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천주교 성도인
장면 총리는 수녀원으로
몸을 피했다.

'역사'(歷史)라는 이름의 '거대한 무게'가 졸지에
푹석 주저앉는 시간이었다.

수십만 군인들이 숲을 이룬 대한민국에서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은 3,700명의 군사혁명.

하늘이 허락하신 천행
(天幸)이 아니고서야 성공할 수 있었겠는가. 국운(國運)이 하늘에 닿았음이 아닌가.

수수백년 보릿고개의 저주에 짖눌렸던 사람들이 새 세상을 만났다.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언감생심 꿈속에서도 외쳐보지 못했던 목청이 터졌다. 목젖이 벌겋게 익어 가슴이 뜨거워졌다.
한나절 곡기가 끊어져도 외치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새마을운동이 후미진 구석까지 파고들었다.
오랜 세월 까맣게 잃어버린 '신명'을 되찾은 사람들은 '행복' 이란 낱말의 참맛을 제대로 곱씹을 수 있었다.

단오(端午)날 탐스럽게 빚어내림 아낙의 머리카락
잘라 가발로 만들어 바다건너 밖으로 수출하니 난생 처음 으로 '달러'라는서양(西洋)돈 만져보니 반갑고 서러움 비빔되어 눈물 젖었네.
산업화를 향한 틀을 굳히고 바탕을 넓히는 한국인의 몸짓은 차라리 대서사시의 '가락'이었다. 질풍노도를 닮은 코리언의 '캔두'
(can do)정신은 끝내 '한강의 기 적'이란 말을 만들어냈다.
이 말은 한국인이 만든 말이 아니다. (The miracle of the Han Rive) 바깥세상 에서 만든 것이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만국통용어로 진화됐다.

5·16혁명지도자 박정희대통령의 사생관은 1974년 5 월 20일. 손수 먹물 진하게 갈아 일필휘지한 “내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그속에 농축돼있다. 빈곤으로 부터 탈출이란 대업(大業) 과정에 어찌 강행(强行)의 흔적이 없을리 있겠는가. '독재자'라는 비판에 맞선 대통령의 응수는 단호했다.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후세 사가의 몫에 맡긴다 는 결연한 태도가 오늘도 빛나는 까닭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허허벌판에 천지개벽의 새벽을 연 영웅.님의 보람
으로 오늘 세계10위 경제대국을 노래하는
우리의 현주소는 어떤가.

국론은 산산조각 좌·우 이념갈등은 빛바랜 낡은
넋두리에 갇혀있다. 국가안보의식은 탈모(脫毛)현상을 빚어 벌거숭이다.

5·16혁명 63주년을 맞아 '박정희정신'을 오늘에
되살려야 한다는 목마른 소망을 뜨겁게 되새겨야
할 까닭이 여기에 있다.

민족중흥회가 박정희대통령 영전에 바치는 헌사(獻 詞)를 여기에 옮겨 님의 위업을 다시금 새김질하고자 한다.

<박정희가 옳았노라>

청사에 빛나는 부국강병의 대업(大業)

험준한 그 마디 그 굽이마다

사생결단 불굴(不屈)의 혼불 불살랐으니

그 찬란한 흔적 어찌 지워질손가

아, 만고(萬古)에 아니 지워질 큰 이름이여

바를 正 빛날 熙

하늘과 땅이 무릎 맞대어 점지(占指)한 거인(巨人)

박정희가 옳았노라!

님은

아니 지워질 큰 이름이어라

아니 지워질 대한국인
(大韓國人)이어라.

2024년 5월 16일

민족중흥회 회장 鄭在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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