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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6. 8. 15:54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양과 늑대의 오랜 전쟁으로 모두가 지치고 피로해졌을 때, 늑대가 휴전을 제안했다.

평화 유지의 조건은 자신들의 새끼를 서로 교환하여 인질로 삼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늑대의 굴>에서는 <새끼 양들>이 인질이 되어 같이 자랐고, 또 <양의 우리> 에서는 <늑대 새끼들>이 인질이 되어 함께 자랐다.

그렇게 하여 평화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후, 첫 보름달이 뜬 밤이었다.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필시 무슨 신호 같았다.

그날 밤 <늑대의 굴>에서는, 늑대가 다 자라 살찐 양들을 모조리 잡아 먹어버렸다.

또 <양의 우리>에서는 다 자란 늑대들이 우리 속의 모든 양들을 잡아 먹어버렸다.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은 늑대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양들은 어리석게도 늑대에게 ‘양의 젖’을 먹이면 ‘온순한 양’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또 서로 자식을 인질로 잡고 '평화조약'을 맺으면 ‘진짜 평화’가 올 것으로 믿었다.

지금도 이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본성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감옥에서 사상범들을 독방에 가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수단이다.
                                    - 조지 워싱턴 -

전쟁을 준비해 놓아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안타깝지만 정확한 진실이다.
                                             - 케네디 -

힘이 약한 나라가 평화 선언을 하면 결국 조롱거리가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항상 국력을 키우고 침략에 맞서 과감하게 싸워 이기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법보다 주먹"이라는 말도 있듯이 인류의 역사는 정의나 법으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힘에 의해 쓰여지는 "승자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강하지 않으면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인류의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낼 만큼 충분히 강합니까? 충분한 힘을 비축하고 있습니까?

천손민족인 우리는 뭉치면 한없이 강하고, 흩어지면 한없이 약해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절대로 뭉쳐야하는 이유입니다...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할렐루야... 아멘!

기쁘고 행복한 수욜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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