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개조론/ 국민 개조론!….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춘원 이광수의 민족 개조론!>
오랜만에 다시 듣는 주제이다. <조선 효종> 때 제주도 앞바다에서 파선하여 조선에 여러 해 구금된 네들란드 상인 <하멜>이 탈출해서 기록한 그의 책 <하멜의 표류기>에는,
“조선인은 거짓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속여먹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조선인들의 거짓됨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 후 250년이 지나고 평양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조선이 망하는 것은 일본 때문이 아니라 조선인의 거짓된 삶”이라고 질타했다!~.
<고종 임금>은 일본으로부터 풍족한 은사금을 약속받고 신료대신들에게 한일합병 각서에 날인하게 했다. 백성들은 어떻게 수탈당하고 유린당하든 상관없이…
그 어간에 조선땅에는 <기독교회>가 전래되었고 전국방방곡곡에 예배당이 세워지고, 기독교가 세운 학교와 병원들이 들어섰다.
또 다시 120년이 지났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나라의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들과 국민들의 <거짓된 삶>은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제 부끄러움마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함이라는 전신갑주로 무장했다.
지난 120년간 수많은 국민들이 <사회주의의 세례>를 받았고, 또 <기독교의 세례>를 받았지만, 골수까지 파고든 <거짓된 삶>은 변함이 없다. 정녕 우리 국민성은 복음으로도 개조될 수 없을까?… 바다에는 소금의 염도가 겨우 3%인데도 썩지않는데…
(글 : 안순우 목사)
Daum 메일앱에서 보냈습니다.
'중요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년도 후반기(7월) 부터 변경되는 법안들입니다.❣️ (0) | 2024.07.04 |
---|---|
약소민족의 비운과 그 상처 (0) | 2024.07.04 |
★말 잘하는 방법★ (0) | 2024.07.04 |
"한국요? 신호등조차 없이 인력거 타고 다니는 나라죠" (0) | 2024.07.04 |
💢 안두희는 왜 같은 당의 백범김구선생님을 쏘았나? (0) | 202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