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WHO가 발표한 "2024년 장수비결."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8. 24. 15:34

WHO가 발표한 "2024년 장수비결."   
 
✍놀랍게도 1위가 '술'이라네요~^^ 적당한 알콜이 몸속을 순환하며 마사지 역할을 해주고, 어떤 운동도 어떤 음식도 대신할 수 없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친구끼리 만나 적당히 술도 마시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돼 오히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장수비결 1위로 꼽았다고 합니다~^^

🛑01위: 술 적당!
🛑02위: 걸어라!
🛑03위: 이성 포옹!
🛑04위: 목욕, 마사지 자주!
🛑05위: 뭐든 즐거워해라!
🛑06위: 좋은 친구와 함께!
🛑07위: 오래 앉지 마라!
🛑08위: 생강 먹어라!
🛑09위: 질 높은 수면!
🛑10위: 즐거운 여행!
🛑11위: 설탕은 적게!
🛑12위: 화내지 말기!
🛑13위: 잎채소 먹기!
🛑14위: 사과 많이 먹기!
🛑15위: TV 적게 봐라!
🛑16위: 차 마셔요!
🛑17위: 마늘을 먹어!
🛑18위: 견과류 먹어!
🛑19위: 따뜻한 물 먹기!
🛑20위: 많이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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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과 인생

누구든 만나라.
행복하게 대화하라.
꾸밈없이 웃어라.
서로 바라보며 차를 마시라.
각자의 존귀함을 확인하라.

일본의 동경대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 보다는 두 세명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권고합니다.

조용한 사색보다 깔깔거리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해도 좋지만,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남과 어울려 다니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논문도
많이 있습니다.

어울리다 보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개선되며, 젊어져서 더 활기차게 보입니다.

매일 몇 번씩 집 밖으로
외출하는 집단을 "외출족"이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거나
문자로 대화하는 집단을
"교류족"으로 분류합니다.
4년 후, 이 두 집단의 신체 활력과 자립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외출과 교류를 둘다 한 사람"의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외출족과 교류족만 비교했을 때는, "교류족"이 "외출족"보다
더 신체 활력이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외롭게 혼자서 등산을 다니는 것보다 지인과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이 노화방지에 더 효과적
이라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노쇠를 측정하는 지표에는 "일주일에 몇 번
남과 어울리는가?" 라는 설문이
꼭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활발한 교류와
외출을 시도하셔서 "건강한 100세 청춘"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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