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이있는데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1. 15. 16:23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이
있는데 지금은 빈부격차가
워낙 심해서 개천에서 용나기
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대신 지금은 *왕대밭에 왕대
난다*가 더 힘을얻고 있다.
그런데도 그 지긋지긋했던
고향을 가슴에 꼭 담아두고 
잊지못함은 무었 때문일까?
고향이 그리워 막상 가보면
아는사람 하나없어 유행가
가사처럼 안보면 보고싶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같이
아는사람 하나없어 쓸쓸히
되돌아 오곤하는데도!!.
하기야 여우도 죽을때는 자기
태어난 굴 쪽으로 머리를두고
죽는다하고 연어도 자기가
태어난 하천에서 부화한후
어느정도 몸을 키운뒤 바다로
나가서 성체가된뒤 산란시기
에는 자기가 태어난 개천으로
수천키로를 헤엄쳐와서 산란
한후 태어난 하천에서 생을
마감하는것을 보면 고향냄새
를 항상머릿속에 잊지않고
기억하고 사는 모양이다.
동물들도 고향을 평생 잊지못
하고 사는데 하물며 사람이 되
어서 고향을 잊을수가 있을까?
얼마전 부영그룹 회장이 순천
에있는 국민학교 동창들과 자기
고향에 자기대신 동네를 지키
고 살고있는 분들에게 일인당
2천만원에서 1억원씩을 줬다는
뉴스를보고 고향사랑이 대단하
다는 것을 느꼈다.
고향은 나에게 꿈을 심어줬고
추억할수있는 장소를 제공했고
영원히 사랑할수있는 상대가
되어 주었다.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 동네도 부영회장처럼
재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
을까? 
아! 도둑놈 심뽀를 왜 아직도  못버리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