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가는 길녁" 살아보니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1. 15. 17:09

"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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