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7

(세상을 보는 지혜)낮은 자세 실천한 대법관

(세상을 보는 지혜) 낮은 자세 실천한 대법관 "교만은 천천히 자살하는 것이라며 법관 40년을 살면서, 막상 나는 겸손하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을 우습게 알았고, 그래서 나는 손해도 많이 봤다." 그를 잘 아는 어느 선배가 더 머리를 숙이고 살라는 뜻으로 이런 얘기를 들려 줬다. 1940~60년초까지 법조계에 고재호 (1913~1991)라는 법관이 계셨다.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을 지냈으니 이룰만큼 이룬 분이셨다. 이 분은 41세로 최연소 대법관이 되셨는데ᆢ 대법관으로 계시던 1950년대 고향 전남 담양에 갈 일이 있었다. 그 시절엔 대법관에게 전용 차량이 없었다.  광주까지 열차로 가서 완행버스를 타고,  버스 종점부터는 걸어서 개천을 건너야 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개천을 막 건너려는데..

중요자료 12:16:19

젤렌스키의 절규가 왜 '이승만 제거 작전'을 떠올리게 하나

젤렌스키의 절규가 왜 '이승만 제거 작전'을 떠올리게 하나 슬프다는 말로써는 설명이 어려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바라보다 1953년 휴전 협상이 생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 테이블에서 빠진 이런 평화 협상은 무효”라고 절규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했던 유럽연합도 미국과 러시아 간의 회의 테이블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이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략을 시작했던 시점부터 세계의 많은 사람들, 많은 국가들이 귀에 못이 박힐정 도로 들었던 것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의 가입이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중요자료 12:11:44

"실컷 놀다 가세요"

(꽃)"실컷 놀다 가세요" ​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 ​ 설악산에 올라갈 때  군복 입고 총 메고 올라가면 힘들고, 등산복 입고 배낭 메고 올라가면 즐겁습니다.  ​ 다리 아프게 올라가는 건 똑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예요. ​ 일하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중노동이고, 놀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거죠. ​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사람은 힘이 들고, 무대 아래에서 추는 사람은 신이 나요. ​ 춤추는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면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은 힘들어하고, 무대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환호하죠. ​ 똑같이 춤을 추는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 차이는 돈을 받는 것과  돈을 주는 것밖에 없어요.  ​ 돈을 받는 사람은 춤추는 목적이 돈이에요. 돈 때문에 노동을 하는 거니까..

좋 은 글 12:10:34

♧ 노정한담 路程閑談

♧ 노정한담 路程閑談  "혼자 잘 놀 줄 아는 것이 가장 든든한 노후대책이다." 흔히 노후를 잘 보내려면 돈ㆍ건강ㆍ친구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혼자 잘 놀 줄 알면 이보다 더 든든한  노후대책은 없다.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고독하며,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년에는 '혼자 잘 노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혼자 있는 것에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면 쉬운 것부터 하면 된다.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 공원이나  동네 산책, 조조 영화 보기, 대형 서점  둘러보기 등. 이런 것들은  혼자가 오히려 자연스럽다.  이런 것에 점점 익숙해지면  둘레길 걷기, 기차여행 하기,  가까운 곳 자전거 투어,  식당 혼자 가기 등으로 확대한다. 이런 것들을 회피하거나 주저하게  되면 삶의 ..

좋 은 글 12:09:36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시인 이강흥의 행복편지 ♡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봄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마다 싹이 트고 잎이 돋듯 당신이 걸어온 길마다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소망하는 기쁨의 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큼은 당신과 동화의 나라에서 꽃들과 새들과 숲 속의 오솔길을 거닐고 싶습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볼 사이 없이 땅 한 번 내려다볼 사이 없이 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세월은 빠르고 쉬이 나이는 늘어갑니다 포기하고 잊어야 했던 지난날이 오랜 일기장에서 쓸쓸히 추억으로 저물어가고 있어도 오늘만큼은 당신과 나폴나폴 나비의 날개에 실려 꽃바람과 손잡고 봄 나들이를 하고 싶습니다 메기의 옛 동산에서 철없던 시절의 아지랑이도 만나고 늘 먼발치에서 몰래 보았던 옛님의 향기처럼 싱그럽게 불어오는 3월의 그 아늑..

좋 은 글 12:05:51

여보 시요 저기요 -

여보 시요  저기요 -  🟣저기요~ 지금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집니까? 뭐. 그래봤자 어디 젊은날 만 하겠어요? 싱싱하던  시절이 그립죠! 암요! 암! 암! 아무려 면! 그래도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 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고 맛난 거 찾아 다니면 당신은 큰 행운 입니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 돌려보면 몇 달 사이에도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기 더라고요.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 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 연락 두절 되고요. 즈그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마구 떠벌 리며 골목 골목 누비며 폐지줍던 그영감 쟁이도 요즘 모습 감췄고요. 옛날 소주 한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얘기하던 골통  그놈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산 좋다고 주말마다..

좋 은 글 11:55:53

**老人들의 六法全書**

2024.08.28.(수요일)       굿         모        닝!!! **老人들의 六法全書**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저자 (소노 아야코) 는 1931년 생이며,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 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보면...!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

좋 은 글 11:42:51

불의를 보고 외면 하는자

불의를  보고  외면   하는자 정의를  보고   침묵  하는자 누란의  위기에처한  조국을 보고   강건너   불구경  하는 이들.... 인류  보편적  가치 조차 내평겨 치고  나 몰라라 하는  이들.... 그대  부끄럽지들   않은가 ? 내 전우들아 !  우리  살만큼  살지  않았더뇨 이땅의 전우들아!! 한강의  기적을   잉태시킨 마지막  열차에   합류하여 오늘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가꾸어놓은 자랑스런 전우들아.... 인젠   우리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하늘이  주신 또 하나의  선택지...! 이 땅의 공산화를  막으라는 하늘의  계시에   지금도  침묵  하려  드는가.? 일어나라 전선을누비든 전우들아  한강의  기적을  잉태 시킨  자랑스런 전우여.... 하늘의   천명을..

좋 은 글 11:41:4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1901~194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1901~1943)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좋 은 글 11:41:11

💖 사랑의 안부를 전합니다 💖

💖 사랑의 안부를 전합니다 💖 2월이 갑니다. 3월이 옵니다... 사람 사람마다 한 달씩 달이 가고 날이 갑니다.  모두 먼 길 걸으면서  한 달쯤 쉽게 보내는 것 같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지 나는 잘 모릅니다.  한 달이 아니라  하루인들,  한 시간인들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갑자기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알아서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욱 고맙습니다.  어디에선가 누군가를 위해 애태우며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2월에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털어버리고 3월엔 우리 모두 더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춘3월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https://youtube.com/..

좋 은 글 11: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