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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2-60 회

방랑시인 김삿갓 2-60 회 「선생의 시에는 참으로 경탄을 마지 아니합니다. 고 했으니, 그 얼마나 절묘한 비유입니까. 떠돌아 가는 소문에 의하면, 영월 땅에는 김삿갓이라고 하는 비유시를 잘 쓰는 시인이 있다고 들었지만, 제아무리 김삿갓이기로 비유시를 이처럼 절묘하게 쓸 수는 없을 것이옵니다.」 김삿갓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것만 같아 가슴이 뜨끔하였다. 그리하여 시치미를 빼고 의식적으로 큰소리를 내어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하, 영월 땅에 그런 사람이 있읍니까. 이러나저러나 졸시에 대한 칭찬이 너무도 과람하십니다.」 「아니올시다. 저는 인사치레로 드린 말씀이 아니옵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고백입니다. 이 시는 기구(起句)와 승구(承句)의 비유법도 절묘하지만, 전구(轉句)와 결구(結句)에서는 저같이 보잘것..

좋 은 글 2025.06.28

인생의 끝없는 성숙

🍀🍀🍀 인생의 끝없는 성숙 ​🌄🌄🌾🥀🌄🌄🌄 ​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뀝니다. ​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뀝니다. ​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 '인생(人生)'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成熟)'입니다. ​ 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 26년은 잠자고, ​ 21년은 일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이라고 합니다. ​ 또한 화내는 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합니다. ​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 팔십 평생에 겨우 20..

좋 은 글 2025.06.28

(고집이 센 성씨 )

(고집이 센 성씨 ) 6월28일 대부분 安,姜,崔를 언급하곤 한다. 거기에 황소고집 黃씨도 있다죠.. 그들은 정말 고집이 셌을까? 혹은 그들 중에 누가 더 고집이 셀까? 들려오는 얘기로는 살아 있는 金씨 3명이 죽은 崔씨 1명을 못이기고, 최씨 셋이 모여도 강씨 1명을 못 당하며, 강씨 셋이 모여도 안씨 앉은 자리를 못 넘본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고집의 유래를 알아보자. 첫째, 安안씨가 고집이 세다는 이야기는 조선 태종 때 단종을 끝까지 추종하다 학살되고 최고의 명문가에서 천민으로 전락되었던 순흥 安씨 집안의 멸문지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조선시대에는 정치적 으로 낙인이 찍혀버려 크게 활약한 인물이 별로 없지만, 안중근의사를 포함해 독립운동을 하신 분 중에 안씨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중요자료 2025.06.28

■잠 잘자는 방법과 일어나는 방법

■잠 잘자는 방법과 일어나는 방법 -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도 잠든다 - 0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 잠을 잘 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왼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 0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 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 하는 적이다. 0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마라. 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 04. 잠자리에..

건 강 2025.06.28

"가고(往)오는(來)것은

- 往者不追, 來子不拒 - (왕자불추, 래자불거) "가고(往)오는(來)것은 인생(人生)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가올 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도 있 습니다. 세월(歲月)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나에게서 멀어지기도 하지요.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 보았자 다시 올리 없고. 오는 세월 거부해 보았자 막을수도 없습니다. "춘하추동(春夏秋冬), 季節의 순환(循環)과 宇宙) 시간(時間) 흐름은 인간(人間)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시간을 순순히 받아 들이고 지나가는 세월을 미련없이 떠나보낼 수 있는 삶의 철학(..

좋 은 글 2025.06.28

숙제 하나 보내오니 4일내로 풀고

숙제 하나 보내오니 4일내로 풀고 복많이 받으세요. 나도 숙제 중 (진짜로 좋은일이 일어나네요)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돈으로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직위는 살 수 있어도,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생명은 살 수 없다. 돈으로 관계는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 없다. 이 속담은 행운을 가져다 주며 네덜란드에서 유래 되었다. 이 속담은 지구를 10번 돌았으며, 이제 당신이 이것을 받았으니 당신이 행운을 가질 차례이다.' 이 메세지는..

좋 은 글 2025.06.28

* 중용(中庸)

* 중용(中庸) 썩은 과일을 도려내면 먹을것이 남지않고 미운사람을 걸러내면 쓸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보면 욕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 지기 마련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남에게 소중한 남의 것이 나에겐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 남 비난하는 자가 저 비난 받는 줄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타인을 잴 때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는 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 합리화를 하고는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삶의 중용 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을 그렇게 강조하셨나 봅니다. 중용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황희 정승입니다 안방에..

좋 은 글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