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열심히 달려온 한해가 벌써 끝자락 달랑 달력 한장을 남겨두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3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달랑 한장 남은 2022년12월
어슬픈 카톡 대화에도 때로는 어슬픈 우스게 소리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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