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어와 놀이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10. 8. 15:15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장준용 동래구청장)

꼼꼼 안전지킴이 고독사 독거노인 교육중에서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끌어 안고 다니듯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 업고 다니며

개 아프다고 생돈 들어 보살피듯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 청소해 드리고

개 똥구멍 닦아 주듯이 
부모님 입원하면 대소변 받아주고

개 씻어 주듯이
부모님 목욕해 드리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고

개 짓는것  이뻐서 좋아하듯이
부모님 늙어 헛소리 들어주고

개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주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돌아가시거든  대성통곡하는 자식이길 바랍니다.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되자
부모 돌아가시면 삼일탈상에 모든것이 다 끝나 정리되고 남은 재산에 3년상이 재판 시간 되지만

개 죽으면 핸폰의 사진 동영상에 탈상은 커넝 일년내내 시시때때로 문상하고 부모 모신 자리옆에 개 영정사진 모셔놓고 개부터 문상하는  심판의 날이 공의 날이 정의의 날이
어찌 아니 오는지  답답한 이세상아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함을 금수만도 못하다 하는데  무엇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개 한테 그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듯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 까지의 조상공덕을 살피라는 것입니다.

충(忠)이 되면 효(孝)가 되어 예(禮)가  있는 이웃사랑  봉사공동체 사람냄새가 향기되어  서로 둘봄으로 관계하는 이웃공동체가 살아나는 백의민족 저력을 생각좀하며 삽시다.

구민의 운동 할곳 없는 이 땅에 복지로 개 놀이터 먼저  운동장 먼저 만들어 달라는 소리에 이치를 염치를 넘어 가당잖은 개인주의 편리주의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아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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