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도둑 맞아서"
단 한 번 사는 생인데,
두 눈을 도둑맞아서 많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까, 말할 수 있으니까,
남은 감각으로라도
누려보려고 합니다.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중에서 -
* 두 눈을 도둑맞은 심정,
그 억울함과 원통함을 만 분의 일이라도
짐작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억울함을
분노로,한탄으로, 절망으로 풀어내지 않고
두 눈을 가진 사람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초긍정의 세계를 걸어가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존경과 사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행복을 파는 사람
swkor624.tistory.com/m/2340
🍒
9월의 안부/m.cafe.daum.net/MYEONG/Eqsq/15156?
'좋 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짖는 삶 (0) | 2022.09.03 |
---|---|
♣9월의 기도... (0) | 2022.09.02 |
☆ 구월이 오는 소리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0) | 2022.09.02 |
사람의 마음 ! (0) | 2022.09.02 |
🍁몰래숨어든가을🍁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