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07] ■ [역사] 내관 김처선(金處善) ■
김처선(? ~ 1505년)은 환관들이 흔히 그렇듯 출신이 애매하고 정확한 출생 연도를 알 수는 없으나, 세종부터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일곱 임금을 시종하여 조선 궁중역사의 산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환관(宦官)으로서는 최고위 내시인 판내시부사 겸 상선을 역임했다.
몇 차례 관직을 삭탈당하고 유배되기도 했으나 곧 다시 복직되었다.
1455년(단종3년)에는 정변에 관련되어 삭탈관직당하고 유배되어 본향의 관노가 되었다가, 세조 때 다시 복직되었다.
1460년(세조6년)에는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추록되었으나, 다시 세조로부터 시종이 근실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아 자주 장형(杖刑)을 당하였다.
성종 때는 전어(傳語:통역)에 공이 있고, 의술을 잘 알아 대비의 신병 치료에 이바지하였다 하여 상급을 받기도 하였으며, 품계가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이르렀다.
연산군이 즉위하고 초기에는 총애를 받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곧 직언을 잘하여...
[이종육] [오전 11:07]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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