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 맨발의 奇蹟 💜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8. 17. 14:22

💜 맨발의 奇蹟 💜 

- 박성태 교수 사례 - 

제 나이는 지금 만 1살입니다. 약봉지에 '만 1살'로 찍혀 나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난 지 만 1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나이를 만 1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작년 2월에 허리가 아파 병원에서 채혈을 했는데, 전립선암 수치가 935까지 나왔습니다. 

전립선암 정상 수치는 1, 2, 3, 4 정도인데 9, 10, 11, 12 정도가 되면 말기암 입니다. 그런데 저는 말기암의 100배가 나왔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 의사가 기절할 정도의 숫자였죠. 

전립선암만 있는게 아니고, 암세포가 척추 즉 흉추, 허리뼈로 전이가 돼서 9번 10번 허리뼈가 완전히 시커멓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영상자료 올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옆으로 내려가는 중추 신경도 암세포가 완전히 전이 되었구요. 

그래서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화장실도 못 가고, 서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이렇게 악화가 된 사례는 보지 못했답니다. 저는 의사선생님 다리를 잡고 사정했습니다. 

"암은 치료 안 해도 좋으니, 화장실 갈 수 있게 열 발자국만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집에 돌아가서 운명이 다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그건 "집에 가서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마음으로 울며 집에 와서 죽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제 비상금 숨겨 놓은 곳을 아내한테 알려주었습니다. 3억5천만 원! 

살고자 하는 마음과 별의별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많은 자료와 같은 환자들의 사례도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말기암 환자가 척추까지 전이가 되어서 살아났다는 사람도, 치료할 수 있다는 사례는 아무리 찾아보고 뒤져봐도 없었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낸 어느 날, 딸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와서 저에게 주었습니다. 

‘맨발로 걸어라!'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등산 마니아였고, 저 만큼 많은 산을 다닌 사람도 드물 겁니다. 지금 까지 3,000봉을 다녔습니다. 

건강을 자신하고 살았는데 암이라니... 그것도 손을 쓸 수가 없을 정도... 

책을 받아 본 저는 책 제목 '맨발로 걸어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고, 책 제목 밑에 '암도 고친다'는 글이 나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사도 못 고친다고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실낱같은 희망이 보였습니다. 살아야 겠다는 의욕도 생겼구요. 

한 페이지 두 페이지 읽다보니, (맨발로) 걸으면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 긴 고통을 참으며 죽어라고 걷는 연습을 한 뒤에 산으로 갔습니다. 

저희 집 앞에 89m 높이의 금대산이 있는데, 살아야겠다는 신념으로 기어 다녔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며칠을 오르다 보니 조금씩 적응 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2주쯤 다니다 보니 다리에 힘이 좀 생겨서 그때부터 더 열심히 걸었죠. 죽을 힘을 다해서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에 5~6시간씩 걸었던거죠. 

그렇게 걷기를 두 달쯤 했을 때, 예약 날짜가 되어 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도 찍고 피 검사, 전립선암 검사, PSA 검사도 했구요. 

2개월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검사를 한 결과 935였던 수치가 내 눈을 의심할 0.05로 내려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깜짝 놀라며 “이게 무슨 일이냐! 935에서 0.05로 내려온 것은 1만 8천 분의 1이 떨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奇蹟’이라 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랍니다. 

또 척추에 커다란 암덩어리가 어떻게 이렇게 깨끗하게 재생이 될 수 있냐고 믿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의학적으로는 증명할 방법이 없답니다. 

중추 신경이 다시 살아났답니다. 그래서 하체 마비된 게 자동으로 풀렸다고... 

이게 다 누구 때문일까요? 박동찬 회장님이 책에 그렇게 썼기 때문에 저는 그걸 실천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또 죽으라고 걸었죠. 얼마나 좋습니까? 살아났으니까. 

우스운 ‘逸話’가 하나 있습니다. 

내가 곧 죽을 줄 알고 시골 친구들이 조의금을 걷어 가지고 나에게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2개월 만에 살아났으니... 

다시 3개월 걸었습니다. 0.05의 수치가 그 다음에는 0이 하나 더 붙었습니다. 0.008로 떨어졌습니다. 

또 걸었죠. 죽으라고 걸었죠. 그 다음 3개월 뒤에 0.006으로 떨어졌습니다. 

1, 2, 3, 4까지가 정상인데, 척추가 완전히 정상이 됐습니다. 

지금, 저는 달리기도 하고 20kg 쌀 한 포대도 번쩍번쩍 들고 다닙니다.
운전도 잘하고, 요즘은 등산도 다닙니다. 

제 경험상으로 잠깐 말씀드리면, 맨발 걷기 할 때 그냥 걷는 것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걷는 것이 효과가 더 있다는 것입니다. 

마른 땅보다는 젖은 땅, 맑은 날보다는 비 오는 날이 더 좋습니다. 

몇 km, 몇 시간을 걸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땅에 발바닥의 접지가 몇 시간 됐느냐가 중요합니다. 

맨발 걷기가 가장 좋은 곳은 바닷가 모래사장입니다.
모래사장을 걸어 보십시오. 마른 땅에서 걷는 것보다 몸이 느낍니다. 

금대산에서 걷는 분들, 올 겨울 금대산이 추워 '한 달 살이'로 동해안 바닷가에 방 얻어놓고 걷다 왔습니다. 

거의 모두 암 환자들이구요. 많은 환자들이 대다수 완치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맨발 걷기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고,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걸을 것입니다. 

"내가 맨발 걷기를 하면 낫겠다"하는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걸으시면 누구나 다 치유될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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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교수 말씀
원래 제 머리 위 부분이 민둥산이었습니다. 

암 걸리기 전에, 맨발로 걷기 전에는 위의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걷기를 하면서부터 머리카락이 하나 둘 돋아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다 났습니다. 

맨발로 걸으면(earthing: 접지) 머리카락도 납니다! 

지난해 9월 東亞日報에 報道가 되면서 단 하루 만에 160만 뷰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奇蹟의 主人公이 바로 박성태 교수님입니다.
박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