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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살다 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 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절대 만만치 않은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주고 토닥
이며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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