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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걱정하십니까?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5. 9. 16:14

/왜~걱정하십니까?

"​이런 실험이 있었
습니다. 
한 달 동안 
걱정이 될 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걱정의 내용을 
종이에 적어 상자 안에 넣어두게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 종이를 꺼내 내용을 파악해보니 
그중 90퍼센트 이상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무익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걱정을 했다는 사실조차 대부분 
잊고 있었다고 합니다. 
걱정을 해놓고
걱정을 잃어 버린다는 것입니다​걱정은 걱정을 낳을 뿐입니다.
걱정한다고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습니다.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질 뿐입니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을뿐
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5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가 나무 속을 
파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 내면서도 '근심'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먹히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병들게 하고 
나를 파괴 합니다. 
내 인생을 쓰러뜨릴 가장 큰 힘을 지니고 있는 게 바로 "걱정"과"근심"
이라는 작은벌레
입니다. 

​걱정이 걱정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걱정은 말 그대로 걱정일 뿐입니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축제의 달 5월!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여 걱정없이 사는 행복한 날들 되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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