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 *나는 빈민가의 외톨이 소년이였다.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7. 26. 15:41

♡ *나는 빈민가의 외톨이 
    소년이였다. 
    (240723, 화, 201/365)

나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은 나를 잡아먹었다.

나의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였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나 두려웠다.
형은 마약중독자였다. 형은 약에 취해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다.

가난한 우리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였고 나는 그런 어머니가
너무 부끄러웠다.

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나에게 보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이었다. 내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나를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지만
원망하지는 않았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처음으로 희열이란 것을 느꼈다.

“어머니 저도 축구가 하고 싶어요. 축구팀에 보내주세요.“

철없는 아들의 부탁에 어머니는 당황했다.

자신들의 형편으로는 비싼 축구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무시할 수 없었고 
나와 함께 이곳저곳 팀을 알아봐주셨다.

겨우 저렴한 가격에 팀에 들어올 수 있었던
나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패스 한번 받지 못하고
혼자 남아 축구공을 닦아야 했다. 낡은 축구화를 수선하며 축구를 하던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정상인 보다 두 배는 빠르게 심장이 뛰는 질병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앞으로 운동선수를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고 하였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였다. 값비싼 수술비를 지불할 수 없었다.

나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와 형은 나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취직을 하였고
마침내 일 년 후, 온 가족이 모은 돈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시간이 흘러 난 꿈에 그리던 그라운드에 데뷔하였다. 수많은 관중, 스포츠 기자들,
유명 축구팀 스카우터들, 내가 바라고 바랬던 축구장.
​난 이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었다.

“심장이 터져도 좋다.” 그렇게 나의 데뷔 전이 끝났다.

그리고 얼마 뒤 걸려온 전화에 나는 소름이 돋았다. 아니 전율이였다.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에게 직접 전화를 건 것은 최고의 축구 감독
*퍼거슨 감독이였다.

전화가 끝난 후 나는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머니 더 이상 청소부 일을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 없어 수화기를 잡고 울고 계셨다.

구멍 난 축구화에 외톨이, 심장병을 가진 소년이었던
나는

그렇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되었다.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로 실력도 실력이지만
***호날두가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은 한국인 5천만이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을 넘는다고 합니다

공익을 위한 광고는 조금의 돈도 받지 않고 촬영하며 소말리아에 300억의 기부와 현재는
아동질병퇴치와 아동구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날두는 *문신하나 없는데 그 이유는 문신을 하면 당분간 *헌혈을 할 수 없어서
*문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포츠인이 참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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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포레스텔라

https://m.youtube.com/watch?v=Uz1RhPrTIio

호날두 전설적인 순간 10

https://m.youtube.com/watch?v=hm45fKy8srI&pp=ygUS7Zi464Kg65GQ66qF7J6l66m0

♡ㅡ康ㅡ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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