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장미 >>
/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5월의 넝쿨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담장넘어 피는
아름답고 수줍은 넝쿨장미,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 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5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아침이 밝아오는 건 이런 거래요
하루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 합니다.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일상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펴고 있으신가요?
뭐든지 펴면 좋아질 듯 합니다.
얼굴도..
허리도..
마음도..
쭉쭉 펴보세요~!!
지치고 힘들어 잔뜩 꾸겨진 마음 행복이라는 다리미로
여러분의 인생을 좍~펴보세요~!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기다릴 수 있어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좋다!
오늘 하루도 건강 잘 챙기시고
사랑, 기쁨, 행복, 웃음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
https://myun5381.tistory.com/m/1082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삶,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이란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아차 하면 5년
까딱하면 순간이
우리 앞에 남은 세월입니다.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https://m.cafe.daum.net/dwk0865/AaKu/48230?svc=daumapp
♡(孝不孝橋)효불효교♡
뼈대 있는 가문이라 하여
어린 나이에 시집 왔더니
초가 삼간에 화전밭
몇 마지기가 전 재산 입니다.
정신없이 시집 살이 하는
중에도아이는가졌습니다.
부엌일에 농사일 하랴,
길쌈 삼으랴, 저녁 설거지는 하는 둥 마는 둥 파김치가 돼 안방에 고꾸라져 누우면,
신랑이 치마를 올리는지
고쟁이를 내리는지
비몽 사몽 간에
일을 치른 모양 입니다.
아들 여섯 낳고 시부모 상 치르고 또 아이 하나 뱃속에 자리 잡았을 때
시름 시름 앓던 남편이
백약이 무효, 덜컥 저 세상으로 가 버렸습니다.
유복자 막내 아들을 낳고
유씨댁이 살아 가기는 더 바빠 졌습니다.
혼자서 아들 일곱을 키우느라 낮엔 농사일, 밤이면 삯바느질로
십여년을 꿈같이 보내고 나니 아들 녀석 일곱이 쑥쑥 자랐습니다.
열여섯 큰아들이 “어머니!
이젠 손에 흙 묻히지 마세요” 하며 집안 농사일을 시원 시원하게 해치우고,
둘째는 심마니를 따라 다니며 약초를 캐고 가끔씩 산삼도 캐 쏠쏠하게 돈벌이를 하고,
셋째는 형들이 등을 떠밀어 서당에 다니게 됐습니다.
일곱 아들이 효자라
맛있는 걸 사다 제 어미에게 드리고
농사는 물론 부엌일도
손끝 하나 못 움직이게 했습니다.
살림은 늘어나고 일을 하지 않으니 유씨댁은 몇달 만에 새 사람이 됐습니다.
새까맣던 얼굴이 박꽃
처럼 훤해지고 나무 뿌리 같던 손이 비단결처럼 고와 졌습니다.
문제는 밤이 길어진 것 입니다.
베개를 부둥켜 안아봐도,
허벅지를 꼬집어 봐도
잠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유씨
댁은 바람이 났습니다.
범골 외딴집에 혼자 사는
홀아비 사냥꾼과 눈이 맞았습니다.
농익은 40대 후반 유씨
댁이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남자의 깊은 맛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일곱 형제가 잠이 들면
유씨댁은 살며시 집을 나와 산허리를 돌아 범골로 갔습니다.
어느 날 사경녘에 온몸이 물에 젖은유씨댁이다리를
절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개울을 건너다 넘어져 발을 삔 것입니다.
일곱 아들은 제 어미 발이 삐었다고 약방에 가서 고약을 사오고 쇠다리 뼈를 사다 고아 줬습니다.
며칠 후 유씨댁은 발의 부기가 빠지고 걸을 수 있게 되자 또다시 아들 일곱이 잠든 후 집을 빠져 나와 범골로 향했습니다.
유씨댁은깜짝놀랐습니다.
개울에 다리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일곱 아들의 작품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다리를
효불효교(孝不孝橋)라 불렀습니다.
이승에 있는 어미에게는 효요,저승에 있는 아비
에게는 불효인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으며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었던 신라시대의 다리(경상북도 사적 제 457호 지정)랍니다.
일명 칠성교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요즈음 자식들은 우리들에게 무슨 다리를 놓아 줄까요..??
🔴두뇌 노화
(頭腦老化)예방법!!
※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
‘이젠 정말늙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무언가 자꾸 깜박깜박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뇌회전이
둔해지는걸느낄때면 걱정이앞서기도 하고,
체력이야 운동으로
보충할 수도 있지만,
두뇌노화(頭腦老化)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두뇌노화를 막는
방법이 있다 하니,
여러 분야의 칼럼을 모아제공하는'라이프 핵'에 게재된 글인데 '두뇌노화'를
막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모두는신경과학자들의 연구로 입증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1.무엇이든 많이 읽어야 하지요.
무엇이든많이읽으면 두뇌에서 새로운 신경회로의 성장이 촉진된다 하는데,
독서를하면기억력이 개선되고,더 많은 신경회로를 만들어 두뇌노화를 막는다 하네요.
굳이 '논어', '맹자' 처럼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도 무협지,연애소설, 만화
책도 좋다 하지요.
그리고카페에올라온 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음미하는것도 좋다하네요.
특히 글이 긴 글 일 수록 더욱 열심히
읽는습관이필요하지요.
긴글일수록시사하는 바가 크며 깊은 물에큰고기가있음을 알아야 하지요.
카톡에 올리는 글도 길다고 소홀히 하지 말고 읽고 또 읽고 해도 아주 좋지요.
2.'노래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 하지요.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두뇌의 신경세포 집단인 회백질이 늘어나는데,이때문에 어린시절'악기'를 배우면,수학적문제해결능력이향상된다고 하지요.
그런데최근에음악을 가까이 하면,
성인의두뇌에긍정적인영향을미친다는사실이확인됐어요.
그래서 늦었지만,
기타나 아코디온
같은 것을 배우면 아주 좋아요.
요즘엔 색소폰 동호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니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한번도전해보는것도 좋은 일이지요.
또 모임을 노래방 에서갖는것도두뇌활동을돕는일이지요.
3.정기적으로신체운동을 해야하지요.
운동을 하면, 혈관 속에 신경영양인자
(BDNF)가 생성 되는데, 혈액이
두뇌를 지날때
두뇌 세포는 이
신경 영양인자를
흡수하지요.
신경영양인자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하네요.
등산이나 걷기운동
그리고 자전거 타기 도 좋은 운동이지요.
운동은 체력도 보강 해주고, 두뇌노화도 예방하는 1석3조의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4.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 좋다 하지요.
2개국어를구사하는 사람이 두뇌에 더 많은 회백질을 갖고 있다 하는데,
두뇌가 더 복잡하고
더 많은 언어활동을
하기 때문이지요.
나이가 들면 단어 외우기가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낯선 언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외국어'라 하여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어'나,'일본어'를 배우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가 여행할 때 필요했던 말부터
하나하나 익혀 나가면, 쉽게 배울 수도 있지요.
아무튼, 금년부터
외국어에 도전해
보시기 바래요.
어찌보면, 도전하는
그 자체가 훌륭한
두뇌 운동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5.'누적학습'을 하라 하지요.
'누적학습'이란,
기존에 배웠던 것에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쌓아가는 것이지요.
'수학'이 대표적인
누적학습이지요.
덧셈, 뺄셈을 할 수 없으면, '인수분해'도 할수 없어요.
무엇이든 '기초지식' 이있어야,다음단계의 지식으로나아갈 수 있는것이지요.
'사자 성어'를익힌다 든가, '명심 보감'을 탐독한다든가
'삼국지'를읽는것도좋은누적학습이지요
'누적학습'을 계속해 가면, 기억력과 문제 해결능력, 언어구사 능력이 향상된다 하지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누적 학습이지요.
6.'퍼즐을 풀거나 게임을 하는것'도 좋아요
'두뇌'는 컴퓨터나
근육과 비슷하지요.
더 많은 정보를 투입 할수록 더 잘 작동 하고, 더 많이 훈련 할수록 기능이 강화 되지요.
두뇌는새로운정보를얻거나,사고력을발휘하거나,무엇인가를 기억하려 할 때 새로운신경회로들이생겨나,더잘작동하게 된다고하네요.
'십자 말 풀이'에 단어를 넣어보거나,
'바둑'이나 '체스'
'컴퓨터 게임' 같은 것도 좋다하지요.
물론 '카드놀이'나 '고스톱'도 좋은 방법이지요.
7.'명상'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지요.
다양한 연구결과,
'명상'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명상'을 한학생들은
시험결과가더좋았고,'명상'을한성인들은기억력이좋아졌어요.
'명상'을 한노인들은 명상을 하지 않는 노인들보다,
두뇌 회백질이 더
잘 유지되지요.
문제 학생들이 '명상'을 하니,품행이 개선됐는데,이는 '명상'이 스트레스와 불안,분노를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이지요.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나 '명상'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하네요.
불교에선 108배를 하면,두뇌의혈액순환이촉진돼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요즘 '노인성 질환' 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치매'라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자신도 모르게 찾아 오는 치매, 정말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어요.
그렇지만, 이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 바로 '두뇌노화'를 예방 하는 길이라 하네요.
어때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두뇌노화를예방하면자연적으로 치매 현상은 사라지고,
팔순(八旬)을 지나
백수(白壽)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다 하니, 이것 저것 생각 마시고 무조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라이프 핵'에 기재된 글》
<동백꽃과 동박새의 아름다운 상생>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다.
다른 꽃들은 봄을 기다리며 움추리고 있는데 동백꽃은 붉은색으로 아름답고 단아하게 피어난다.
동백꽃은 벌과 나비가 없는 추운 계절에 피는데 꽃가루는 어떻게 옮길까. 신기하게도 새가 옮긴다. 동박새가 동백꽃을 찾아다니면서 꿀을 빨고 꽃가루를 옮긴다. 동백꽃은 새들에게 소중한 겨울철 먹이를 제공하고 동박새는 꽃가루를 옮겨주니 서로에게 고마운 존재다. 동백꽃과 동박새는 아름다운 공생관계인 것이다.
공생이 서로 도움을 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면 무한경쟁은 승패가 결정날 때까지 싸우는 것이다. 지난 30여년간 세계는 국경 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왔다. 경쟁이 혁신과 성장의 동력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이 지나쳐서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으로 흐르게 되면 반드시 심각한 후유증이 나오게 마련이다.
처음에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기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고 더 노력을 하지만 이것만으로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게 되면 상대방이 실수하거나 실패하기를 기대하게 되고 심지어 약점을 잡아서 물고늘어지거나 무고를 하기도 한다. 팀워크도 깨지기 쉽다.
모든 패자가 깨끗이 승복하는 것도 아니다. 경쟁의 룰이 공정하지 않다거나 상대방이 편법을 썼다고 생각하며 저항하기도 한다. 이런 사회가 되면 인간의 덕목도 파괴되고 다양한 사회 병리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초양극화에서 빚어진 사회범죄의 증가, 높은 자살률, 행복지수의 저하, 우울증, 절망감 등이 무한경쟁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많은 기업이 상대평가에 따른 차등보상의 폭을 완화시키거나 상대평가 자체를 없애고 있다. 동료 간에 팀워크가 깨지고 서로 경쟁관계만 의식해서는 조직이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비단 조직 내부에서 뿐만이 아니다. 외부의 경쟁자와도 싸워서 이기려고만 들면 과도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지금까지는 동종업계는 경쟁자로 생각하고 다른 업종은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해 온 경향이 있었지만 이 관점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 동종업계는 동반자로, 이업종은 협업파트너로 인식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나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어떤 경쟁전략을 구사할 것인가에만 몰두하지 말고 '공존'과 '상생'의 길을 함께 갈 협업파트너를 찾아야 성공할 수 있다.
동백꽃은 아름답지만 향기가 없다. 벌과 나비는 향기를 맡고 날아오는데 동박새는 어떻게 동백꽃을 찾아올까. 동박새는 꽃의 색깔을 보고 동백꽃을 찾아온다고 한다. 향기가 없는 꽃을 색깔로 구분하며 찾아다니는 동박새의 시각력도 신비롭기만 하다. 동박새의 눈주위를 보면 동그란 하얀테가 그려져있다. 마치 지혜의 안경을 쓴 것 같다.
동백꽃이 활짝 피는 계절인데 세상은 계엄령과 탄핵정국으로 대혼란에 빠져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에 몰두하는 정치권과 인간의 욕심이 누적되어 터져나온 병리현상이다. 정치권만 죽기살기로 싸우는게 아니라 나라전체가 패싸움을 하는 형국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민 모두가 '오징어게임'에 빠져버렸다.
동백꽃을 보니 부끄러워 내 마음이 빨개진다. 동박새의 눈을 보니 차라리 내 눈을 감고싶다. 하얀 눈으로 인간의 욕심과 추태를 모두 덮어버리고 싶다.
현인들은 모두 어디로 숨었나? 국가원로들은 왜 목소리가 없나? 누구를 믿고 따라야 하나?
동백나무 숲을 찾아가보라. 엄동설한 이 계절에는 우리 모두에게 동백꽃과 동박새가 참스승이다.
윤은기
경영학박사
한국협업발전포럼 회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24대)
좋은 아침 입니다 ~^^*
사순절을 지내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시골 소녀의 7대 불가사의
'안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다.
3학년까지만 있는 시골 초등학교에 다니다가 4학년부터는 근처 도시 학교로 전학을 가야 했다.
전학 첫날, 버스에서 내리자 다른 학생들은 각자 자기 교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낯선 분위기에 잠시 쭈뼛대던 '안나'도 미리 안내받은 교실을 찾아갔다.
그런데 같은 반이 된 학생들이 '안나'를 반갑게 맞아주기는 커녕 작은 시골 출신이라고 무시했다.
얼마 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다.
갑자기 깜짝 쪽지시험 준비하라고 하셨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적어 제출하라고 했다.
다른 학생들은 재빨리 답을 쓰기 시작했다.
모든 학생이 답안지를 제출할 무렵, 선생님이 '안나'에게 다가가 말했다.
“다른 아이들은 며칠 전에 배웠던 내용이야. 너는 배우지 않았으니까 그냥 아는 대로만 답하면 된다.”
아이들 대부분은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영국의 스톤 헨지,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인도의 타지마할,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등을 써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적어낸 답을 읽어주다가 마지막으로 안나의 답안지를 읽기 시작했다.
“7대 불가사의는
우리가 볼 수 있고 (be able to see), 들을 수 있고 (be able to hear), 느낄 수 있고 (be able to feel),
웃을 수 있고 (be able to laugh), 생각할 수 있고 (be able to augh), 친절할 수 있고 (be able to kind),
사랑할 수 있는 (be able to love) 것입니다.”
선생님은 감동해서 멍하니 서 있었고, 다른 학생들도 모두 말을 잊은 채 앉아 있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온 소녀가 그들에게 불가사의한 귀한 선물 7가지를 일깨워 준 것이다.
시력을 잃어버려 보지 못하고, 청각을 잃어버려 듣지 못하고, 불안과 인색함에 웃지 못하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에 사랑의 표현조차 하지 못하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웃고, 생각하며, 친절하고, 사랑하는 것!
우리의 모든 것은 당연한 게 아닙니다.
마치 당연한 것처럼 평범한 일상의 감사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가장 가까이에 늘 함께하는 가족부터 사랑하십시오. 그 사랑이 친구, 이웃, 공동체, 나라, 전 세계에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내 남은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 모두 오늘을 살아가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유머 다섯편 🏀
#1.😛
"내가 만약 집과 자동차를 몽땅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천당에 갈까요?" 하고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모두 다 대답했다.
"그럼, 교회청소를 매일 하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내가 동물들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어떡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
그러자 뒤에 앉아 있던 다섯살 먹은 사내아이가 외쳤다.
"죽어야 갑니다."
#2.😛😝
오랜만에 와이프한테서 문자가 왔다.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라고.
그래서 심각하게 30분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문자가 왔는데...
"여보, 미안해~
다른 넘한테 보낸다는 게 그만..."
#3😛😝😛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와서
"딸국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한다.
약사는
"예~잠시 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사나이의 뺨을 철썩 갈겼다.
그리고는 "어때요? 멎었지요.
하하하" 하였다.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째려 보더니,
"나 말고 우리 마누라야 임마"
#4.😛😛😝😛
개띠인 삼식이가 아침을 먹으며 스포츠 신문 운세란을 보니
오늘의 개띠, '무슨 일을 해도 운수대통, 재물운'도 있단다.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야하는 삼식이 손뼉을 치며 외쳤다.
"아싸! 개띠,
오늘 운수 대통이라 오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다.
오늘은 내가 타짜다. 이노므 짜슥들, 어디 한번 맛좀봐라."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마누라가 한심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다.
"아이고~ 이 화상아!
니만 개띠고, 니 동창들은 소띠다냐?"
#5.😛😛😛😛😛
성당 주일학교에서 수녀님이 초딩들에게 열심히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수녀님에게 물었다.
"수녀님요,
하느님 하고 예수님 하고 부자지간이 맞지예?"
"응, 그렇지."
"그란디 우째서 '하나님'은 '하'씨 고
'예수님'은 '예'씨인교?
재혼을 했는교? 아니면 델꾸 들어온 아인교?"
갑작스런 질문에 수녀님은 당황하여 미처 대답을 못한 채 난감해하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바로 그 때에 질문을 한 아이 옆에 있던 여자 아이가 그 남자 아이의 뒤통수를 쥐어박으면서 말했다.
"임마!
서양 사람들 성명은 성이 뒤에 붙잖여!
'하나님'과 '예수님'
두 분의 성씨가 모두다 '님'씨잖여.
으이구, 이 바보야!
질문을 하려믄 질문 같은 질문을 해라 쫌.
이 문디 같은 자슥아!"
😛😝😛😛😛😛😛
마음껏 웃으시고 건강의 축복과
온 가정에 평안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재명 법정구속 촉구 서명이
100만명 되어야 판사가 편하게
구속시킵니다.^^
20명이상 전달해주세요~~~
즉시 터치만 해주세요!
http://idome.k-n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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