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녀는 별이다 □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의 마음처럼 아이가 따라주지 않아 힘들 때가 참 많습니다. 나와 방식이 다른 자녀를 바라보는 대다수의 부모는 혼란스러워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며 가족이라는 이름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는 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습니다. 각각의 별은 저마다 다른 색깔의 빛과 밝기를 내며 자신만의 궤도를 돌아가고 있습니다. 별의 색상은 그 온도에 따라 다른데 뜨거운 별은 파란색을 띠며, 차가운 별은 붉은색을 띠며 별이 가진 온도에 따라서도 반짝이는 정도가 다른데 더 뜨거운 별은 더 밝게 반짝이고, 차가운 별은 덜 반짝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타원형 궤도, 포물선 궤도 등 다양한 궤도를 만들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