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황) 개구리의 삶을 보노라면~~^^(곤란) 삶은 어차피 외로움 속에서 이루어진다. 대통령도 외롭고 국무총리도 외롭다. 마누라도 외롭고 남편도 외롭다. 고독은 누구나 운명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삶의 조건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을 피하려고 하면 더욱 외로워지는 게 우리 인생이다. 외로움을 극복하려면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딴 도리가 없다. --- 얼마 전 신문을 읽으니 프랑스 파리에는 한집 건너 독신이라고 한다. 그 사람들은 배우자 없이 혼자 살면 외롭지만 자유가 더 좋아 결혼은 안 한다고 한다. 차라리 고독한 자유를 즐기면서 산다는 것이다. --- 한국도 이와 비슷한 사회 모습으로 변질되어 간지 오래다. 요즘 가족은 핵(核)가족화로 분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