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자료 1973

세종대왕과 그 신하들

세종대왕과 그 신하들 한글을 創製하신 세종대왕은 복이 참 많았던 분이셨다. 셋째 아들로 태어나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그 첫 번째 복이다. 두 번째 복은 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아버지 태종이 왕권행사에 방해가 될만한 장애 요인들을 말끔히 정리해 주었다는 점이다. 먼저 태종이 자신의 왕권쟁취에 목숨 걸고 도와준 민무구 등 네 처남들 – 세종에게는 외삼촌 –을 모두 賜死시키고, 세종의 장인 심온도 처형시켜 세종의 통치에 걸림돌이 될만한 모든 외척들을 제거해 버림으로써 세도 부릴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켰던 것이다. 말하자면 아버지 태종이 직접 손에 피를 묻히는 악역을 맡아 세종에게는 탄탄대로를 마련해준 셈이다. 세 번째 복은 장남인 양녕대군이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아버지의 뜻과 두 형들의 자발적인 협..

중요자료 2022.10.09

♡ 눈물 나도록 사는 삶 ᆢ(기린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 눈물 나도록 사는 삶 ᆢ 기린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끼기린은 태어나면서 부터 일격을 당합니다. 키가 하늘 높이만큼 큰 엄마기린이 선 채로 새끼를 낳기 때문에, 새끼기린은 수직으로 곧장 떨어져 온몸이 땅 바닥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충격으로 잠시 멍~해져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 순간, 이번에는 엄마기린이 그 긴 다리로 새끼기린을 세게 걷어찹 니다. 새끼기린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 났고, 이미 땅바닥에 세게 부딪쳤는데 사정 없이 또 다시 걷어 차다니 도대체 이해될 리가 없습니다. 아픔을 견디며 다시 정신을 차리는 찰라, 엄마기린이 또 다시 새끼기린을 힘껏 걷어 찹니다. 처음보다 더 아프게...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진 새끼기린은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중요자료 2022.10.09

존경하는 김동길 교수님 영전에 / 敬之 金 潤 培

존경하는 김동길 교수님 영전에 / 敬之 金 潤 培 어제는 옛일이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내 가슴속에서 영영지우지 못하고 존경하던 큰 별 김동길 교수님의 소천소식을 접하니 망연자실 할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시면서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국고를 탕진하여 호의호식하는 여의도 똥개들이 자신들의 당리당략, 사리사욕에 이성을 잃고 국력을 소진하는 상황이 못 마땅해 거침없이 호통도 치셨는데... 이제는 어느 누가 애국의 길에서 목숨 걸고 獅子吼(사자후)를 외칠까요? 한 많은 세상 홀로 사시면서도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애국의 길을 일깨워주신 선생님의 고귀한 가르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늘에 오르셨으니 더 깊으신 애정으로 혼란한 대한민국을 악에서 구하도록 기도하여 주시옵소..

중요자료 2022.10.08

6.25전쟁후 한국의 방위를 위해서 한미간에 맺어진쌍방간의 조약

저는 오늘 새로운 지식을 하나 얻었습니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 저는 한미상호 방위조약이그냥 6.25전쟁후 한국의 방위를 위해서 한미간에 맺어진쌍방간의 조약으로 알고 있었지요 .... 이 조약이 태어나고 연합방위체제가 완벽하게 짜여진 내막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오늘 그 내막을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타결되기 직전인 👉7월 10일에 韓美간에 합의가 시작된 것인데, 📍정전회담을 시작한 것은 👉1951년 7월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전회담이 2년간이나 지루하게 끌어 졌다는 것이지요 ❗ 그러면 왜 이렇게 지루한 게임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포로 ♿처리 문제의 복잡성이었고, 🇰🇷한국민의 휴전 반대 여론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은 단순..

중요자료 2022.10.07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떠하게 될까 ??]

🧿 🎄🎄 🧿 (커피)이글을 누가 썼는지? 누가 보내주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촌부도 농부도 상인도 대통령도 읽어야 할, 명쾌할 수 있는 글이다. ♥♥♥♥♥ ★ 이 정도는 알아야 좋은 생각일 것이다. 🇰🇷 ♥♥♥♥♥ A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떠하게 될까 ??] 1●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2●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예프 공화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3● 키예프 공화국의 수도 키예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 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4●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

중요자료 2022.10.06

역사(歷事)의 향기(香氣)

역사(歷事)의 향기(香氣) 어사 박문수(1691 ~ 1756)가 어명을 받들어 호남으로 암행을 나갔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노량진 포구에 갔는데 사람이 많고 복잡했다. 그 중 유독 점쟁이 하나가 눈에 띄어 복채가 얼마인지 묻자 닷 냥씩이나 했다. 사기꾼이 아닌가 싶어 관찰하고 있는데 어떤 부인이 관상을 보러왔는데, 닷 냥이라는 큰 돈을 내고서 점을 보았다. 관상쟁이가 눈을 감고 글자중 하나를 찍어보라 하여, 부인은 한일자(一)를 찍었다. 찍고 나서는 집 나간 지 10년 된 남편의 생사를 알고 싶다고 하니 한일자가 누워있는 상이라 사람이 죽었으니 찾지 말라고 했다. 부인은 닷 냥이 아깝기도 하고 믿기지 않기도 해 다시 한 번 점을 보자고 하여, 이번에는 약(藥)자를 찍었다. “약자는 풀 초(草)변에 가운데..

중요자료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