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속의 게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말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 나오려 발버둥 친다. 그러다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당겨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중국인 1명이 봇짐을 들고 공항에 내리면, 중국인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도와 가게를 낼 수 있게 해준다. 다음번에 다른 중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중국인 11명이 도와서 자리 잡게 한다. 한국인은 1명이 이민 오면, 10명이 달려들어서 벗겨 먹는다. 또 다른 한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11명이 달려든다. 한때 해외 동포들 사이에 돌던 얘기다. 영국에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대체로 "사촌이 땅을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