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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여물지 않는다★

★시련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여물지 않는다★ 신이 이 세상에서 인간과 함께 살던 시절, 하루는 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가 찾아와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저에게 일 년만 날씨를 맡겨 주십시오. 딱 일 년 동안 내 뜻대로 날씨가 바뀌도록 해주십시오.” 농부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는 터에 신은 그가 일 년 동안 날씨에 대한 모든 것을 주관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일 년 동안 날씨는 농부의 마음대로 되었다. 그가 따사로운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내리쬐었고, 시원하고 촉촉한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덜 여문 호두알을 떨어뜨리는 바람도, 천둥도 없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어갔다. 농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 누워 그저 잠만 자면 되었다. 이윽고 가을이 찾아왔다. 호두농사는 상상할 수 없..

좋 은 글 15:07:14

《행복 & 건강 & 사랑》

《행복 & 건강 & 사랑》 ※요즘 뜨고있는 "재건축"을 아시나요? 나이 들어 가는 우리네 인생관에서 이 "재건축"만 잘 지켜도 백세까지는 무난하게 생과 삶을 즐기며 보낸답니다 • "재" : 재미있게 살고 • "건" : 건강하게 살며 • "축" : 축하하며 살면 된답니다 누구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 집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만 생깁니다. 웃는 얼굴에는 가난이 없습니다. 일 하면서 잘 될거라고 남보다도 더 웃으..

좋 은 글 15:02:49

《비밀번호》

《비밀번호》 세상 짐 다 짊어진 듯 혼자 마트를 돌며 이것저것 장을 봐온 남편은 서툰 솜씨로 요리를 해 늦은 밤 상을 차리더니 티브이 위에 있는 아내 사진을 상 앞에 올려놓고는 "여보, 잘 지내지? 거기에선 남편 자식 챙기느라 애쓰지 말고 편히 쉬어." "살았을 땐 당신이 차려준 상을 이젠 내가 차리네그려." 작은 그리움이 커질까 두려움을 눈물로 감추더니 밤을 지키는 별들의 손짓 따라 소주 두어 잔을 입에 털어 넣어 보지만 그럴수록 또렷이 짙어지는 그리움 때문인지 액자 속 아내 얼굴만 매만지던 남편은 살아있을 때 따스운 밥 한 번 차려준 적 없는 무심한 남편인 게 미안해서인지 소주잔을 눈물로 채워가다 낮에 아들들에게서 온 문자를 꺼내어 읽어 내려갑니다 (아버지, 부부 동반 해외여행이라 빠질 수가 ..

좋 은 글 15:00:46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

좋 은 글 14:58:23

🐍소 금

🐍소 금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자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응. 알았다... 근데 얘야 이리 좀 와볼래?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

좋 은 글 14:57:25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 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 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 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 꽃과 마주 쳤을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 처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 주고 쓴 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그대가..

좋 은 글 14:49:06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아침좋은글 -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살아가는데 꼭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려가는 말처럼 건네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솔깃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 줘서도 아닌데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을 내려 놓고 싶고 감춤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심장부터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그 사람 내 눈물의 가치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그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

좋 은 글 14:48:22

♧청춘(靑春)♧

♧청춘(靑春)♧ 맥아더 장군이 몇 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는지 혹시 아십니까? 그는 1880년생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그의 나이는 만 70세였습니다. 그가 집무실 벽에 걸어놓고 즐겨 읽은 ‘청춘’이란 시를 옮겨 봅니다. ♧ 청춘 - 새무엘 얼만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와 타고난 우월감과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이십세의 청년보다 칠십세의 노인에게 아름답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고 ..

중요자료 14: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