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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고 사는 날^~^

🍁오늘은 웃고 사는 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이래.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 🎤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 🍼새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 수록 맛이 나고, 👨 🚒여인은 나이..

유머어와 놀이 2022.09.11

🎃가슴 따뜻한 "친구"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傘壽)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좋 은 글 2022.09.11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 추석의 풍성함

오늘의 고사성어 - 가야물감야물(加也勿減也勿) -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 추석의 풍성함 [더할 가(力/3) 이끼 야(乙/2) 말 물(勹/2) 덜 감(氵/9) 이끼 야(乙/2) 말 물(勹/2)] 음력 팔월 보름날에 맞는 명절 秋夕(추석)보다 정겨운 말, 한가위는 신라의 嘉俳(가배)에서 유래한 유서 깊은 이름이다. 만물이 풍성하게 자라 이맘때에는 오곡백과가 모두 영근다. 여름철 땀 흘려 지은 농사가 결실하여 즐기는 일만 남았기에 ‘5월 농부 8월 신선’이란 말도 나왔다.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과일 등의 음식을 장만하여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민족의 대이동’으로 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냈다. 그러니 모든 것이 어려운 옛날에도 인심이 넉넉한 일 년 가운데 가장 푸근한 날이라..

좋 은 글 202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