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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사랑하는 이들과함께하는 인생길..!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어느덧 선선해진 초가을 날씨 만끽하시며 가시는 곳 발길 머무시는 곳마다 꽃길되시길 기도합니다..! 🌷 인생길 이렇게 살자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가을을 느낄 때쯤 또 겨울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

좋 은 글 2022.09.12

💕 나중으로 미루는 것 💕

#좋은글 . 💕 나중으로 미루는 것 💕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욕심이 많고 구두쇠로 소문이 나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어느 날, 부자가 지혜롭기로 소문난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르신, 마을 사람들에게 제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구두쇠라고 하면서 미워하고 있습니다." 노인은 부자의 물음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돼지가 젖소를 찾아가 하소연했다네. 너는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데, 나는 내 목숨을 바쳐 모든 것을 다 주는데도 사람들은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노인은 계속 부자에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젖소가 돼지에게 대답하기..

좋 은 글 2022.09.12

🔴 "정" 🔴

이렇게 좋은글이 또 있을까요? 아침 명상에 좋은 글입니다 🔴 "정" 🔴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

좋 은 글 2022.09.12

*시집간 딸과 아버지*

*시집간 딸과 아버지* 옛날 충남 공주 땅 팔봉산 자락에 효심이 지극한 청상과부가 병든 시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다. 본래 밭고랑 하나 없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그나마 시집 온지 삼년 만에 들일을 나갔던 서방이 벼락을 맞아 죽는 바람에 졸지에 죽고 기력 없는 시아버지만 떠안고 말았다. 말 잘하기 좋아하는 동네 사람들이 과연 몇 해나 버틸 거냐고 허구한날 수군거렸지만 청상과부의 효성은 벌써 일곱 해를 하루같이 변할 줄 몰랐다. 시아버지의 병구완은 변함없이 지극정성이었으며 봄이면 날품팔이, 여름이면 산나물과 약초를 캐다 팔아 힘든 생계를 이어갔다. "아가야, 이제 그만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그만큼 고생했으면 됐다. 이제 좋은 상처 자리라도 만나 배나 곯지 않고 살아야 하지 않겠니? 세상천지에 널 탓하고 나..

좋 은 글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