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9. 26. 16:08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
그냥 한 번 넘어가도 좋다.

실수 한 번으로 그동안의 모든 노력을 헛된 취급 하지 
않아도 된다. 

툭 튀어나온 돌부리를
잠깐 보지 못해서,
발이 걸려 넘어진 것 뿐이다.

그것을 가지고서, 
자신의 모난 점을 
일부러 찾아낼 필요는 없다.

이상하리 만큼, 
스스로 에게는, 너그러워지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

과거의 나를 가지고서 
질책할 것 없고,

오직,
오지 않은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서두를 필요도 없다.

이제부터 해나가면 되는 것이고,
차근차근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숨 한 번 깊게 들이 쉬고, 
조금의 여유를 가져도 된다.

부지런히,
어여쁘게 걸어가는 
지금의 나를 잘하고 있다고, 

나의 오늘을
너그러이 안아주어도 된다.
잘 걸어가고 있으니까,

조금의 여유는 가지며 살아 가기를,
기원합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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