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부부[夫婦]의 정[情]~♡

이종육[소 운(素 雲)] 2025. 4. 4. 15:07

~부부[夫婦]의  정[情]~♡
                        
♡부부는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 부부라는 인연(因緣) >을
 맺고 살아간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無用之物),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

♡님들 이여! 
너무 서두루지 마시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만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肉身)만 
남아 
고독한 인생여정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때는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권력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누구에게 위로받고 
있겠는가,

♡종국에는 
아내와 남편 뿐일 것이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이들도,

♡ 종국에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아내와 남편 뿐이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했노라! 
고생했노라!

♡희미한 조명아래 
손을 가볍게 잡으며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볼 일이다.

혹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한 잔의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말이다. 

♡주마등 같은 지난 세월에 
부부의 두눈은
말없이 촉촉해질 것이다.

♡우리가
공기(空氣)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 간에도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리하리라.
젊은 시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다.

♡ "아내란 ...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도 부(富)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되고 행복하세요.

夫 婦
 夫婦 ... 남편 글자가  먼저라고
 높아서  먼저가 아닙니다.

♡건장한 남편이 
힘든 일 먼저 하라고
사내 夫 자가 먼저일 뿐,

높은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것 ... 

이제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쥐 꼬리만 하여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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