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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숨어든가을🍁

🍁몰래숨어든가을🍁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 몰래 앉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않던 그 무더위도 소리없이 떠나가고 ,,,,,🎶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 가을을 실어 왔습니다.....🎵 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 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노래 여운속에 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파란하늘 뭉개구름에 가을이 실려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9월)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읍니다 .......🎵🎵🎵 💖사랑합니다💖 김규영 펌글 💙 노년에는 오직 건강뿐 💙 http://m.cafe.dau..

좋 은 글 2022.09.02

이상스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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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볼거리 2022.09.02

도모지(塗貌紙)를 아십니까?

도모지(塗貌紙)를 아십니까? 황현 (黃玹,1855~1910) 의 에 보면,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도들을 처형할 때, 마을 장정들로 하여금 "마을 마당 한복판에 통나무 기둥을 세우고 범인을 묶어 꼼짝을 못하게끔 한다. 그리고서 물에 적신 창호지를 범인의 얼굴에 붙인다. 한겹 두겹 붙여나가면 숨을 쉬기가 차츰 차츰 어려워진다. 그렇게 해서 서서히 죽어가게 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때 얼굴에 붙이는 종이를 '도모지(塗貌紙)'라 했습니다. 천주교도들은 아무리 도모지를 얼굴에 붙여도 한 사람도 배교(背敎)를 한다거나, 다른 천주교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입도 열지 않았다 합니다. '아무리 해보아도 안된다'라는 뜻의' 도무지'라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인데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이..

중요자료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