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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2-6 회

방랑시인 김삿갓 2-6 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배우기는 배웠읍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글자만 배웠지, 는 구름이 비로 변한다는 말이라는 것을 한번도 들어 본 일이 없었읍니다.」 김삿갓은 이때라 싶어 아이들에게 다시 설명을 들려준다. 「배우기는 배웠는데, 글자만 배우고 뜻은 배우지 않았단 말이지. 그게 바로 재래식 교육 방법의 잘못된 점이다. 글자만 알고 뜻을 모른다면 그게 무슨 지식일 수 있겠느냐. 그런 것을 옛날 사람들은 이라고 일러 왔느니라. 아이들은 감투글이라는 말에 와아 하고 웃는다. 「선생님! 감투글이라뇨? 글에도 감투글이라는 글이 있사옵니까?」 아이들이 글을 배우는데 그처럼 열을 올려 보기는 이날이 처음이었다. 「선생님! 감투굴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옵니까?」 아이들은 감투글이라..

좋 은 글 2025.05.30

<人生九蹟>

인생엔 아홉 가지 기적(奇蹟)이 있고, 세상은 이를 일러 인생구적(人生九蹟)이라 부릅니다. 🔹一蹟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 것이요, 🔹二蹟은 좋은 부모형제를 만나는 것입니다. 🔹三蹟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이요, 🔹四蹟은 마음을 모두 주고 싶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것입니다. 🔹五蹟은 효성스런 자식을 얻는 것이요, 🔹六蹟은 존경스런 스승을 만나는 것입니다. 🔹七蹟은 비명횡사 하지 않고 천수(天壽)를 누리는 것이요, 🔹八蹟은 평생 재물에 궁하지 않을 만큼 갖는 것입니다. 🔹마지막 九蹟은, 죽음에 이르러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는 것입니다. (깜찍)모든날에 저녁이 오듯이 인생은말야.당신께 드리는 행복편지~~^ https://myun5381..

좋 은 글 2025.05.30

"천 만원 주고도못 구하는 글 선물"

💸 "천 만원 주고도 못 구하는 글 선물" "하루에 수십 번씩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을 하면, 모든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이 운동을 하면 요통, 좌골신경통, 등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머리도 맑아질 뿐 아니라, 쓸개즙을 정상적으로 분비하여 대장과 간과 쓸개를 호전시켜 준다. 쓸개즙이 강력한 항생제가 되어서, 내장의 유해균을 죽이기 때문이다. 이때 잠자고 있던 엉덩이 근육들이 다시 깨어나서, 뼈가 잘 움직이므로 머리에 모여 있던 소변 독을 빼주고, 펌프질을 원활하게 하므로 머리와 몸에 있는 요산을 빼주어 머리가 맑아진다. 대장의 유해균은 대장벽을 구멍 내어 나쁜 균을 전신에 퍼지게 하고 머리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쓸개즙은 소화를 도와 줄뿐만 아니라 항생제 역할을 하므로 나쁜 균은 죽이..

건 강 2025.05.30

● 석과불식 ● (碩果不食)

● 석과불식 ● (碩果不食) 석과불식(碩果不食)이란 씨(種子) 과일은 먹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수많은 언어(言語)중에 가장 아끼는 희망(希望)의 언어(言語)다 . 절망(絶望)을 희망(希望)으로 일구어 내는 보석(寶石) 같은 금언(金言)이기 때문이다 . 석과불식(碩果不食)은 고난(苦難)과 역경(逆境)에 대한 희망(希望)의 언어(言語)다. 씨 과일은 먹지않고 땅에 심는다 땅에 심어 새싹으로 심어내고 다시 나무로,숲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것은 절망(絶望)의 세월(歲月)을 살아오면서 길어올린 옛 사람들의 오래된 지혜(智慧)이고 의지(意志)다. 옛날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씨(종자) 까지 먹어 치운다거나 팔아먹는 사람을 희망(希望)없는 ..

좋 은 글 2025.05.30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익숙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두기 마련입니다. 온갖 잡음이 섞인 칵테일파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에게 의미 있는 특정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합니다. 초원에서만 살던 한 인디언이 초고층 마천루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뉴욕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난다며 길옆에 있는 건물 정원의 잔디밭으로 가서 풀벌레 한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 소리가 들리냐?”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숲 속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바람과 물과 새..

좋 은 글 2025.05.30

방랑시인 김삿갓 2-4 회

방랑시인 김삿갓 2-4 회 가령 《천자문》 속에는, 웃사람이 화목하면 아랫사람은 절로 존경하게 되고,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는 그에 따른다. 上和下睦 (상화하목) 夫唱婦隨 (부창부수)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그것은 인화(人和)의 근본을 명시한 말인 것이요, 바닷물은 짜고 강물은 싱거우며, 비늘 있는 고기는 물에 살고, 날개 가진 새는 공중을 난다. 海鹹河淡 (해함하담) 鱗潜羽翔 (린잠우상) 같은 말은 바닷물과 강물의 특징과, 물고기와 날짐승의 특색을 간단명료하게 구별해 놓은 말이다. 그리고 또, 비파나무는 늦게까지 주고, 오동 나뭇잎을 일찍 시든다. 枇杷晚翠 (비파만취) 梧桐早凋 (오동조조) 고 한 것은 식물학의 현상을 설명한 말이요,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나의 장점을 믿지 말라. 罔談彼短 (망담피..

좋 은 글 2025.05.30

😷 유머로 배우는 역사!

😷 유머로 배우는 역사! ## 웃음은 건강에 좋습니다.## 염라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모두 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염라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역은 세종대왕이 맡았습니다.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예, 단종(17세) 입니다."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 기간은?" "영조(21대) 83세에 승하하셨는데, 51년간 재위를 하셨습니다." "장남이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7명 뿐입니다.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순종 /26%) "자녀를 가장 많이둔 임금은?" "태종(3대)으로 부인 12명에서 29명(12남17녀)의 자녀를 생산했습니다." "후손을 못 둔 임금은..

유머어와 놀이 2025.05.30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 역성은 여름 선들 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것은 가슴에 새겨 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심..

좋 은 글 2025.05.30

♧ 능력과 노력

♧ 능력과 노력 능력으로 되는 일이 있고 노력으로 되는 일이 있다. 일의 시작은 능력이 유리하다.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고 그 일의 실체를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노력이 더해지지 않으면 능력도 물거품이 되고 만다. 능력의 한계는 언제나 현재형이기 때문이다. 대신 노력은 언제나 내일과 미래를 향해 있다. 비록 오늘은 느리고 답답해도 내일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쁨이 있기에 그쪽을 향해 날마다 나아간다. 우리가 의지하고 기대할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다. 자신의 성실과 인내, 그리고 미래에 대한 믿음이다. 능력만 의지하는 사람은 그 능력 때문에 결국은 삶이 힘들어진다. 하지만 노력을 의지하는 사람은 능력까지 더해져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 함께가는길이 늘 건강하고 행..

좋 은 글 2025.05.30

[우리는 기억해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미군은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 간 전쟁을 치루면서, 전사자 54,246명을 비롯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7,140명, 부상자 103,284명 등 172,800여 명이 희생당했다. 국군 희생자가 645,000명에 비해 무려 27%나 된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었고, 장관의 가족도, 미8군사령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즉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중위는 1952년 ..

중요자료 2025.05.30